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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단상 (4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어제 우리가 거래하는 시티은행에서 경희궁 앞마당에서 열리는 서울 프라다 트랜스포머 관람초대가 있었다. 전화로는 내용을 잘 못 알아 들었지만 구경거리라면 재미 있을 법해서 초대에 응했다. 나눠 준 브로셔에는 역사적인 고궁 경희궁 앞마당에서 6개월간 설치 전시하는 이 이벤트성 프로젝트는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ure)의 건축가 Rem Koolhass가 설계하고 기획한 것이란다. 건축과 패션, 영화와 아트 등 여러 장르의 예술을 4면체의 구조물을 실제로 건축해서 그 안에서 전시 상영하는 그런 독특한 전시 이벤트였다. 실제로 4면체의 구조물을 각 면을 바닥으로 돌려 가며 4번에 다른 구조물을 만들어 내어 내부에서 패션, 영화, 미술전시, 기타 특별 이벤트를 기획한단다. ..
오늘(2009년 4월 27일) 날자 Time 지는 미국의 최고교수들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된다는 기사가 실렸다. 제일 먼저 소개한 강의는 버클리 대학 다이아몬드교수(Marian Diamond)의 강의다. 버클리(Univ. of Calif. Berkeley)대에서도 강의가 너무 인기가 높아 수강생이 엄청히 몰리는 강의인데 이 강의로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원형질 덩이 무엇이지 아세요? " 하고 강의를 시작한다. ...... 그리고 모자 상자에서 잘 보존된 사람의 뇌하나를 꺼내 든다. "이 뇌는 단 1.35 Kg 밖에 안되지만 이 뇌는 몇 십억 광년이 되는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하고 강의는 이어진다. 이 교수의 강의를 들을 ..
어제 다윈 탄신 200주년 기사를 읽고 "진화"하는 진화론의 중심이 DNA 의 발견과 기능이란 것을 얘기했다.(2009/02/23 - [일상, 단상] - 우리에겐 버섯이 해바라기보다 더 가까운 친척이란다.) DNA 에 대한 인터넷 탐색을 하다 재미 있는 사실을 알았다. 요지음 미국에서는 DNA를 통한 조상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볼 안쪽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읽어 낸 DNA 정보를 통해서 조상을 추적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학문적 연구성과도 계속 보고되고 있고 이 조상찾기 열풍이 고조되자 돈을 받고 고객의 DNA 코드를 읽어 주는 상업적인 회사도 여기 저기 돋아 나고 있단다. 원래 미국이란 나라는 국민의 대부분이 이민자로 구성되어 있어 그 조상들의 뿌리가 유럽 아니면 아프리카이고 인종들은 용광로에..
2월 23일자 Time 지에는 "The Ever Evolving Theories of Darwin" 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지난 2월 12일이 다윈 탄생 200 년이고 올해 11월 24일이면 그의 저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cies)" 출간 150주년을 맞게 된다 한다. 찰즈 다윈 다윈이론의 기본틀을 아직도 유효하지만 그 각론은 계속 발전(진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다윈이후 분자 생물학이나 고생물학의 엄청난 새로운 성과들이 다윈 시절에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속속 밝혀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발견과 성과는 바로 DNA의 구조와 그 기능이라는 것이다.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이기도 한 DNA는 오늘날 일반인들이 보통 쓰는 낱말이 되었다. DNA를 검사해서 친자관계를 확인..
블로그에 대한 단상 - tistory 블로그를 열면서 1주일 전에 tistory 블로그를 "From the Planet Earth" 란 이름으로 처음 열고는 이 글을 올렸었다. 그리고 어제 이 블로그를 하나 더 열고 네이버의 블로그를 이곳으로 옮겨 왔다. From the Planet Earth에는 프로그래밍 튜토리알 같은 경성 컨턴츠만 올릴 생각이다. 이 글은 여기에 맞는 글이기에 스크랩해 왔다. 은퇴한지 얼마 안되 미국 여행중 반스노블 서점에서 한권의 책을 샀다. Paul Bausch Mathew Haughy Meg Hourihan 이 쓴 "We Blog" - Publishing Online with We Blogs" 라는 책이었다. blogging 을 소개한 책 2002 년에 출간되었다. 2002년에..
움직이는 식물 우리집 거실 녹화 사업으로 몇년전 화분들을 들여 놨다. 엄청 비싼 값을 드린 것 같은데 값나가는 식물일수록 약골이라 다 죽어 나가고 몇종 남지 않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잘 자라고 거실을 울창하게 해 주는 나무가 팔손이 나무다. 관상과 실내공기 정화용인데 이 나무는 항상 우리를 돌아서서 밖으로 얼굴을 돌린다. 우린 잎새 뒷면만 본다. 내가 좀 심술이 나서 화분을 180도 돌려 놨는데 며칠사이에 모두 돌아 앉아 버렸다. 요지음은 해가 낮아 거의 수평으로 해가 들어 온다. 그러고 보니 1월 하순 2월 초순을 서울에서 나 보기는 거의 10년도 더 된 것 같다. 각설하고 팔손이 나무가 해를 너무 좋아 하는 것 같아 요지음은 해만 나면 안쪽 유리문을 열어 바깥 유리창으로 직접 해를 쬐게 해 준다...
Please release me, let me go For I don't love you anymore To waste our lives would be a sin Release me and let me love again I have found a new love, dear And I will always want her near Her lips are warm while yours are cold Release me, my darling, let me go Please release me, can't you see You'd be a fool to cling to me To live a lie would bring us pain So release me and let me love again Let ..
"사랑"학 책 두권 미국 여행중에 Barnes and Noble 대형서점에 들르는 것은 우리의 여행 상례중의 하나다. 전에는 주로 컴퓨터나 IT 관련 서가에서 서성대었는데 요지음 자전거, 여행 관련 서가에 가서도 기웃거린다. 또 하나의 내 관심 분야는 "사랑"학이다. 전에도 썼던 글에서 사랑(이성애)란 우리 존재의 근원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했다. 또 연애 드라마도 좋아 한다. 사랑의 드라마도 좋하 한다. 그런데 사랑이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화학작용이라는 것은 이젠 잘 알려진 사실이 되었다. 언젠가 TV의 아침 토크쇼에 고정 패널로 나오는 한 정신과전문의가 거침 없이 vasopressin 과 oxytocin 운운하는 것을 보고 이젠 이런 호르몬이 일상 용어가 되었구나 느꼈다. ..
도시형 사람 사람들은 은퇴하면 전원으로 돌아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과 냇물을 벗하며 조용히 지낼 수 있어 좋겠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이 더러 있다. 작년에 놀러 갔던 적이 있는 대구에 사는 동양화가 유화백은 경북대학교 미대 교수직을 정년 퇴직하고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때 유화백집방문기를 이 블로그에 올렸었다. 뒤에 대밭이 제법 울창했고 앞마당으로 흐르는 냇물이 있어 그 옆에 정자도 지어 놓아 운치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철저히 도시형이다. 잠간 그런 곳을 방문하는 것은 좋지만 그런 곳에서 붙박이로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공기는 조금 나쁠지 모르지만 도시가 좋다. 멀리 들려 오는 은은한 도시의 소음도 좋다. 내 옥탑방 서재에서는 고층 아파트가 보이고 멀리 무역센터 건물도 보인다. 사람들이 오가는 ..
마젤란용 USB 케이블 테스트 작년 동짓날 서울 시내 관광 라이딩을 하고 Magellan GPS에 기록한 자릿길을 GPS 단말기에서 컴퓨터에 옮기려는 데 컴퓨터에서 단말기를 인식하지 못한다. 얼마전에 autorun.inf 파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일이 있어 이번에도 무슨 바이러스문제가 해서 인터넷을 검색했으나 해답을 얻지 못했다. USB(Universal Serial Bus)로 연결하는 장치를 PC 가 인식을 못하면 어떻게 대처하나? 가장 어려운 일은 이것이 무른모(software) 문제인지 굳은모(hardware) 문제인지 가려 내는 일이다. 무른모 문제는 주로 바이러스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굳은모의 경우엔 PC편의 문제인지 외부장치의 문제인지 가리는 것이다. 이런 문제 해결엔 정답이 없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