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리컴번트자전거
- 북아메리카(북미)
- 낙동강
- IT·컴퓨터
- 낙동강 종주
- 리컴번트삼륜
- 자전거과학
- 국토종주
- 자전거
- 삼륜자전거
- 샌프란시스코
- Flex3.0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세계여행
- amsterdam
- 세월호참사
- 암스테르담
- 사랑
- 미국
- 보청기
- 자전거길
- 미국자전거길
- iPhone
- 티스토리챌린지
- CenturyRide
- 자전거여행
- 오블완
- 아이폰
- FlashDevelop
- Maxcruz
- Today
- Total
목록해외여행기 (52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키나와 여행계획 1 - 렌터카 오키나와는 여름의 나라다. 겨울은 기온은 높으나 흐린날이 많고 북동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꽤 낮다고 한다. 해가 나고 기온이 높은 날도 가끔 있는데 그런 때엔 반소매도 입는다고 한다. 1월 중순이면 벚꽃이 피어 일본 사쿠라 계절의 오프닝을 알린다고 한다. Churashima Okinawa Century Ride 2012가 1월 15일에 있다기에 한번 참가해 볼까 오키나와 연구를 해 봤다. 어제가 참가 신청 연장 마감이었는데 영어 웹이 죽어 있어 일어 이메일로 문의했으나 대답이 없다. 이 자전거 이벤트에는 참가할 수 없어도 오키나와에 가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원래 이번 겨울은 제주도에서나 지낼까했었는레 더 따뜻한 오키나와를 꿈꾸게 된 것이다. 아열대라 겨울에도 기온은 최저..
East Bay Bike Path RI Rhode Island 의 East Bay Bike Path는 로드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자전거길이다. 로드 아일랜드뿐 아니라 뉴잉글랜드에서 잘 알려진 역시 Rail Trail 이다. 해안가로 난 이 자전거도로는 East Providence 에서 Bristol 까지 달린다. 간간히 공원도 지내가고 다리도 지내간다. 경치도 아름답고 모든 Rail Trail 이 그렇듯 평탄하다. 우리같은 사람이 자전거 타기에 가장 알맞는 길이라 할 것이다. 사진을 올려 놓으면 내가 편집하지 않는 한 시진을 찍은 순서로 오른다. 갈 때에는 날씨도 구름이 많기 끼어 사진 찍기기 당기지 않아 돌아 오는 길에 해가 반짝해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그래서 오는 길 사진이 많다. Bristol 까지 ..
Blackstone River Trail RI Providence 에 머므는 동안 긴 자전거 달리기는 Blackstone River Trail 과 East Bay Bike Path 와 Cape Cod Canal Bike Trail 이었고 짧게는 India Point Park 와 Brown 대학 근방이었다. Cape Cod Canal Bike Path 은 이미 포스팅을 했고 제일 처음 달린 길이 Blackstone River Trail 이다. 이 길도 Rail Trail 로 강가로 난 길이지만 강은 간간히 보였고 아직도 운행 중인 철로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초입은 이런 시원한 초원을 끼고 달린다. 이윽고 강이 보인다. 이 강과 Dam 에 대한 연혁이 설명되어 있다. 중간 중간에 다리를 건넌다. 공장 건물..
Providence, Rhode island South Boston Harbor Walk 자전거 관광을 마지막으로 다음날 Boston 을 떠났다. 떠나기 전에 Lexington 에 가서 유명 블로거 에스티마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는 앞서 포스팅에 올렸다. Rhode Island 에 왔다고 해도 우리가 머믄 호텔은 Masachusetts 주의 Norton 이란 곳이니 그냥 MA 에서 이동한 셈이다. RI 에도 ESA 호텔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Cape Cod 에 다시 한번 갈까도 생각했고 Nashua River Trail 도 다시 가 볼까 생각했기 때문에 Providence 의 동북쪽인 Norton 에 숙소를 정한 것이다. Providence 에는 1995-1996 일년간 산 곳이기 때문에 예사롭지 않은 곳이..
남 보스톤 해안 산책로 서울에 돌아와 내 익숙한 데스크 톱에 이 블로그 포스팅을 쓰고 있자면 여행 계획을 세울 때와 돌아 와 여행기를 쓸 때의 시간 간격이 거의 없다는 느낌을 느낀다. 여행계획을 세울 때에도 이미 가 본 것 만큼이나 상세한 정보와 사진 로드뷰등을 볼 수 있고 그러고 있으면 마치 갔다 온듯한 환상을 하게 된다. 또 돌아 와서 지난 여행을 돌이켜 보면 이득한 꿈길같이 느껴진다. 여행을 하면서 늘 그랬다. 왜 서? 코니가 물으면 사진좀 찍으려고. 남는 것 사진 밖에 없다는데... 열심히 찍어야지.... 맞아. 남는 것은 사진 뿐이다. 그래서 다시 그 때 자전거를 세우고 찍었던 사진을 훑어 보면 그 꿈길이 새록 새록 되 살아 난다. 여행뿐이 아니라 인생 그 것 자체가 여행이다. 지구별 여행이다...
케프 캇 폐철도 잔차길 Cape Cod Rail Trail (CCRT) 내가 이번 여행에 가져간 뉴 잉글랜드 자전거길 책중에 뉴잉글랜드의 폐잔차길 책이 들어 있다. 이 사진의 제일 오른쪽 책이 뉴잉글랜드의 폐철로 잔차길 책이다. 뉴 잉글랜드의 단풍 잔타를 꿈꾼다. 에 올린 사진중에서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달린 잔차길은 대부분 이 책에 나와 있는 길들이다. 뉴 잉글랜드는 철도가 발달하기 전 부터 많은 인구가 밀집해 살아서 철도가 많이 부설되었었다. 유럽과는 달리 자동차 문화가 교통의 주수단은로 바뀌면서 철도들이 폐기되고 그 폐철도들은 방치되었었다. 이 폐철도를 자전거길로 바꾸자는 운동이 일어나면서 폐철도위에 자전거도로가 많이 생겨 났다. 이 운동의 이름이 Rails-to-Trails Conservancy ..
Brompton 으로 Charles 강변을 달리다 10월 16일 (일) 은 날씨가 좋다. Boston에서 두번째로 가고 싶었던 잔차길은 Charles River Bike Trail 이었다. 이 잔전거길에는 특별한 이름이 붙어 있다. Paul Dudley White Bicycle Path. Paul Dudley White 박사는 하바드에서 교육 받은 유명한 의사인데 아이젠하워대통령이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때 주치의를 지내기도 했다. 그는 예방심장병학(Preventive Cardiology)라는 의학 분야를 창시한 사람중의 하나인데 이 사람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Boston 의 Jogging, Walking, Biking 의 대표적인 Trail 인 Charles River Trail에 그의 이름을 붙였다는 것..
Minuteman 자전거길 - 뉴잉글랜드 여행기 계속 돌아와서 첫 포스팅이다. 앞서 올린
미명속을 날며 A380 에서 쓴다 물론 Wifi가 안되니까 이 글은 iPad 노트패드에 쓰지만 항공기 안에서 쓰는것은 맞다. 여행은 꿈이다. 가기전 여행을 계획할땐 잠들기 전에 단 꿈을 기대하는것에 견줄 수 있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꿈속에 들어 가는 것이다. 여행의 막장에 이르게 되면 새벽이 되어 꿈에서 막 깨어 날 때와 같다. 지금처럼 항공기안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비몽사몽간이다. 꿈에서 께어나는 것은 집에 돌아와 내 낯 익은 침대와 내 서재와 내 데스크 컴퓨터를 마주하고 윈도우가 부팅하는 것을 지켜 보고 있을 때다. 여행을 갔다 왔나, 꿈을 꾸고 막 깨어 났나 구별이 안된다. 맨하탄의 Greenway도 Rhode Island의 Blackstone River Trail도 아득한 꿈길이다. 창밖을 내다..
코니 아일랜드(Coney Island) 오늘은 뉴욕의 마지막 날이고 또 이번 뉴잉글랜드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맨하탄의 그린웨이도 다 돌지 못했고 센트럴파크 북부 자전거길도 다 다니지 못했지만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갔다 돌아 오기도 너무 벅차기 때문에 잔타는 어제로 접고 하드케이스에 담아서 자동차에 실어 놨다. 그래서 오늘은 코니 아일랜드에 전철을 타고 가 보기로 했다. 어제 자전거로 돌았던 Brooklyn-Queens Greenway 가 Brooklyn 의 남쪽 해안 Coney Island 에서 시작해서 Queens 의 북쪽 해안 Fort Totten 까지라고 해서 가보지 못한 자전거길도 궁금해서 가 볼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보다 Coney Island 는 내가 기억하는 옛날 뚝섬 유원지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