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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나무 오카리나와 조율기 앱 Cleartune 처음에 산 오카리나는 소프라노C 와 알토F 였다. 강남구 오카리나 교실에서는 앨토C로 배우기 때문에 소리가 맞지 않아 Alto C를 하나 더 사기로 했다. 그런데 곧 여행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여행하며 가지고 다니며 연습하려면 깨어지기 쉽고 무거운 도기(흙) 오카리나 보다는 나무 오카리나가 낫겠다 싶어 하나 샀다. 사실은 기성품은 없고 주문 제작한다기에 지난 수요일 주문하고 어제 저녁에 가서 받아 왔다. 저녁 7시에 완성된다는데 그 때 택배로 보내서 여행때까지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퀵 배달료 보다 더 비싼 교통비를 들여서 부천까지 갔다 왔다. 결과적으로는 갔다 온 것이 잘 했다. 나무 오카리나의 공방을 구경할 수도 있었고 한국에서는 유일한 나무 오카..
홋카이도 - 북의 나라 홋카이도 여행 계획을 하다 보면 자주 일본 TV 드라마 (北の国から) 이야기가 나온다. 일본의 국민드라마라고 불리는 이 드라마는 사람들이 홋카이도를 다시 찾게 하는 촉매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의 촬영지와 세트장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 오른 것이다. 도대체 어떤 드라마이기에 이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홋카이도 관광산업에 붐을 일으켰나 궁금해졌다. 이 드라마를 홋카이도 여행 이전에 볼 수 있을까? 돈을 주고라도 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도 나오는 데가 없다. 한 방법은 DVD 룰 구입해서 보는 것이다. 일본 DVD 는 엄청 비싸다. 또 송료도 만만치 않다. DVD 는 세관에서 관세와 부가세까지 매긴다. 그래도 Amazon Japan 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총 13 권인가에..
오카리나 - 더 바빠진 나의 일상 오카리나를 두개 샀다. 소프라노C 와 알토F 다. 왜 갑자기 오카리나? 지난 주 한남대교 아래에서 나 보단 젊겠지만 한 노년이 오카리나를 부는 것을 보고 불현듯 오카리나를 불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땐 파아노같은게 집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꿈을 꾸어 본 일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음악을 집에서 파아노 같은 악기로 표현해 보는 것은 얼마나 재미 있을까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물건이 귀할 때 장난감으로 또는 소일거리로 악기 같은 것을 갖는다는 것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상상을 못했다. 그래도 집에 피아노가 있는 집을 가 본 일이 있고 거기서 건반을 두둘겨 노래를 만들어 보면서 그런 상상을 했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청년시절을 보낸 난 취미로 악..
나니와(なにわ)는 오사카의 옛 지명이다. 한자 표기도 여러 가지다. 「浪速」「難波」「浪花」「浪華」、万葉仮名 (지금 쓰는 가나가 생기기전의 이두 같은 가나)에서는「奈尓波」「奈仁波」 라고 적기도 했다. 그래서 오사카엔 나니와라는 이름이 많이 눈에 띈다. 도 그런 이름중의 하나다. 이 자전거 전용도로는 몇개 안되는 오사카의 자전거 전용도로다. 일본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또는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이다. 오사카엔 끊기지 않고 길게 이어진 자전거도로가 흔하지 않다. 오사카엔 크고 작은 강이 많이 흐르고 그 뚝에는 자전거도로가 많이 있지만(차나 바이크(오토바이)가 들어 오지 못하게 한 보행자-자전거 전용도로) 자주 끊긴다. 단순히 차도를 건너는 끊김이 아니라 한 구간은 아예 없어지고 일반도로..
차집관로 며칠전 과천 자전거 산책을 하고 오는 길에 서초구의 보금자리 아파트의 차집관로 공사현장을 지나오다 코니가 넘어져 다쳤다. 자전거 한대 정도 지나갈 공간을 남겨 놓고 공사를 하다가 자전거가 지나가기도 전에 포크레인이 움직이자 포크레인 몸통을 피하려다 자갈밭에 빠지면서 넘어져 무릎아리 정강이를 크게 깼다. 나도 사실은 위험한 부분을 앞서 지나 왔는데 코니는 겁이 나서 피하려다 넘어진 것이다. 소위 안전원이라 자가 서서 자전거 통행을 콘트롤했는데 포크레인 기사와 교신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크레인 기사에게 스톱 스톱 소리를 지르는데도 기사가 이것을 듣지 못하거나 제멋대로 판단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기빨도 없고 확성기도 없이 육성으로 기사와 교신하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일본에서도 자전거를 타다 보면 ..
궁전 같은 오물 처리장 -오사카 기행 4월 13일 날은 흐리지만 비는 오후 늦게 온다기에 가까운 곳을 자전거산책하려고 집을 나섰다. 마이시마는 덴보산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물에 막혀 페리를 타고 아지가와를 건넌 다음 코노하나 대교나 요트 하버 다리를 건너야 한다. 요트하버 다리는 낮으막하고 길지 않지만 코노하나 오오하시는 엄청 높고 길다. 갈 때에는 요트하버 다리를 건너 갔다가 돌아 올 때에는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라 집에서 가까운 코노하나 오오하시를 건너서 돌아 왔다. 마이시마는 작년에 갔던 곳이지만 예저기 작년에 가지 않았던 구석도 돌아 다녀 봤다. 마이시마는 오사카 환경국에서 운영하는 오물 처리장이 유명한데 처리하는 내용물은 오물이라 해도 외관은 마치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옴직한 멋 있는 궁전 같았다..
오토리 안장 사용기 오토리 안장을 알게 되어 하나 주문했다는 이야기는 에 썼다. 내가 안장에 대해 버린 돈만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리컴번트에 갔던 것도 직립안장이 주는 통증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휴대성이란 장점으로 인해 다시 돌아 온 직립 자전거 Brompton 도 안장때문에 무척 고생을 했다. 무수한 시행착오와 상당한 경비를 날리고 마침내 정착한 것이 The Seat 였다. (2009/06/24 - [자전거과학] - Saddle 과 Seat) 그러나 The Seat 도 문제가 있었다. 물론 회음부 통증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안장 전반에 있는 안정성(Stability) 문제는 남아 있었다. 코가 없어진 대신 코가 일부 담..
2012 년 4 월 12 일 - 오사카죠(성) 텐노지(절) 브롬톤 관광 4월 8일 오사카에 온 다음날 오사카죠에 갔었으나 준비 없이 간 바람에 헤매이다 꽃구경도 못하고 돌아 왔다. 날도 흐리고 그런지 꽃이 곱지가 않아 다 진 줄 알고 돌아 왔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아직도 꽃구경이 한창이라고 한다. 또 텐노지 공원도 사쿠라를 볼 수 있는 공원으로 등재되어 있었다. 그래서 오사카죠, 텐노지 절 공원을 돌아 꽃 구경도 하고 가까운 한국 타운을 들러 찬거리도 사가지고 돌아 왔다. 돌아 오는 길에 오사카 전철의 창업지라는 지점 기념비를 세워 놓은 곳을 둘러 봤다. 여기가 궁금했던 이유는 이 전차길이 내가 어렸을 때 살던 동네를 지내가는 전차로 착각했었기 때문이었다. 오사카죠에서는 홍콩에서 브롬톤을 가지고..
코니의 오리가미 지난 정월 오키나와 여행때 부터 열중했던 코니의 오리가마가 지난 3월 큐슈여행 때 무르익었다. 날씨 때문에 밖으로 나 다니지 못한 날이 많아서 호텔 방에 머믈 때 오리가미를 했다. Utube에 보면 오리가미 레슨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 코니가 오리가미를 Utube 에서 배우는 것을 지켜 보면 그녀의 인내와 끈기도 나만 못지 않다. 큐슈에서 돌아 왔을 때가 작은 아들네 손녀가 만 3살의 생일을 맞았다. 손녀를 위해서 꽃을 접어서 천정에 매달아 줬다. 버려지기전에 아까와서 사진을 찍어 두었던 것이 오사카여행기 사진 파일속에 섞여 있어 여기 올린다.
석류쥬스가 전립선암에 좋다? 최근의 PSA 값 -> 0.01 오사카 여행에서 귀국한 다음날 분당 서울대 병원에 가서 채혈을 하고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를 받았다. 0.01 이었다. Daniel Chan 교수에 의하면 이 수치는 미검출로 본다고 한다. (참조 2011/05/18 - [전립선암] - 전립선암이 재발했나?) 기분 좋은 결과였다. 한편 석류가 전립선 암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http://www.diseaseproof.com/archives/prostate-cancer-pomegranates-slow-prostate-cancer.html) 최근의 비뇨기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48 명의 전립선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석류쥬스른 매일 마신 사람과 미시지 않은 사람을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