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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 와 gadget들 (20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얼마전 "모뉴먼트 벨리"을 극찬하는 글을 올리자 게임프르그래밍하시는 독자가 내 나이의 필자가 게임에 대한 글을 올린다는 것에 놀라고 감동했다는 댓글을 남기고 갔다. 우리 세대에는 만화라는 것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가르침을 받았고 게임은 아이들의 놀이로만 치부되고 어른이 한다면 조금 모자라는 사람(덜 자란 사람)취급을 했었다. 컴퓨터 게임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우리 또래의 사람들의 컴퓨터 게임에 대한 인식은 가끔 신문에 나는 부정적인 보도가 전부였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디지털 게임의 예찬론자가 된 것은 내가 전산물리를 했고 게임을 통한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임은 시뮤레이션이다. 우리 말로는 "시늉내기" 다. 전산물리의 원조는 몬테칼로 시뮤레이션이다. 자연 현상을 컴퓨터로 시늉내기를 ..
Joba(승마기구) Panasonic EU7805 구입기 Panasonic 에서 나운 승마기구를 하나 구입했다. 이 번 겨울 외국여행은 갈 것 같지 않아 긴 겨울 집안에서 운동할 만한 것을 생각하다 Joba(乘馬의 일어 한자 발음)를 구입하기로 했다. 아래는 파나소닉사 홈페에지에 있는 이 운동기구의 운동효과의 설명을 한역한 것이다. ---------------------- Panasonic 사의 Joba의 효과 설명 ------------------------- 죠바는 인체의 구조와 말의 움직임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파나소닉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 된 운동기구입니다. 죠바가 다른 운동기구와 운동에 비해 다른 특징은 시트가 움직임에 따라 몸이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반사 운동 '을 이용하고있다는 점입니..
아름다운 게임 - 모뉴먼트 벨리 몽환적인 아름다운 게임 모뉴멘트 벨리 ..... 침묵의 공주 Ida 는 계단과 사다리와 평면이 부드럽게 굽어지는 길을 걸어서 탐험의 목적지를 찾아 간다. 탐험길에는 길을 막는 까마귀 사람이 있고 높은 곳이나 걸어서 닿을 수 없는 곳에 데려다 주는 토템(totem 서양 장승)이 있다. 환상의 3차원 건축물들은 아이소메트릭 관점에서 보는 2차원 평면에 놓여 있다. 중간 중간 공주나 토템이 올라서면 새로운 축조물이 나타나는 대형 버튼이 있다. 그것은 탐험길의 중간 목표가 되기도 한다. 막다른 지점에는 가끔 유령이 나타나 공주에 말을 걸어 온다. 그 말은 마치 공주의 탐험을 암시하는 주문같기도 하다. 은은한 배경음악이나 안개와 구름에 가려진 벨리의 풍경은 초현실적 분위기를 자아낸..
1분만에 다 팔린 인간 로봇 지난 6월 일본의 소프트뱅크 이통사가 프랑스 로봇회사와 공동개발하여 발매하 인간 로봇 1000 대가 1분만에 매진되었다. 이제까지 로봇은 특수한 일을 할 수 있게 설계되고 제작되어 판매되었다. 사람이 하기엔 너무 지루한 작업을 로봇이 대신해주곤 했다. 소프트뱅크가 6월달에 판 로봇은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는 로봇이다. 사람의 감정과 정서를 읽고 거기에 반응하는 로봇이다. 인간로봇이다. 이름은 pepper 다. 값은 한화로 200만원 정도다. 무게 28 Km 키 1.2 미터 폭이나 깊이 40 에서 50 센터 머리에 센서가 있고 손에도 센서가 있고 발바닥에도 센서가 있다. 그래서 만지든지 닿으면 느낌을 받는다. 와이파이로 세상과 연결되어 있고 인터넷이 그의 기억과 지식이다. 일어..
아이패드 거치대의 종결자 지난 여름 네델란드 여행때 가져 갈 생각으로 가장 그럴듯 해보이는 아이패드 거치대 하나를 샀다. 그림으로 볼 때와 같이 아주 근사했다. 나무랄데가 없는 완전한 것이었다. 그런데 여행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무게가 1.* kg 나간다. 전에 쓰던 것은 0.5 kg 이 안된다. 400+** 이다. 그래서 할 수없이 오사카에 가지고 갔던 가벼운것을 가지고 갔다. 어제 하나 더 사서 침대에서 쓰던 옛날 것 두개를 모두 버리고 이 완전한 거치대로 바꿨다. 이 다관절 아이패드 거치대는 모든 관절에서 미끄러짐이 없다. 관절마디에 톱니를 부착해서 일단 물리면 미끄럼이 없다. 회전볼도 주름을 잡아 놔서 미끄럼이 없다. 막대의 회전 부위는 조임식 키법을 써서 물리면 단단히 물린다. 또 그런 부위는..
무른모위에서 세상이 돌아 가는 것은 맞는데.. ( 2009/02/05 - [IT 와 새로운 것들] - 우리 문명은 무른모위에서 돌아가고 있다. (Our civilization runs on software.) ) 무른모위에서 세상이 돌아 가는 것은 맞는데 영 맘에 안든다. 요 며칠은 컴과 씨름하느라 몸살이 날 지경이다. 에어컨 와이파이 연결하느라 라우터의 셋팅페이지까지 들어가 난리를 치르고 모든 게 다 해결된 줄 알았다. ( 2015/08/31 - [IT 와 새로운 것들] - 아이폰 사용자를 무시하는 삼성스마트에어컨 - AF25J9975BAK ) 그런데 봄에 산 LG의 OLED TV 의 와이파이가 다시 끊어져 있다. 다시 여기저기 전화도 해 보고 내 스스로 방법을 찾아 보고 했으나 잘 되지 않는다. 한참..
삼성 에어컨 - AF25J9975BAK 귀국하자 마자 작년부터 벼르고 있던 에어컨을 개비하기로 했다. 먼저 쓰던 것도 아직은 작동하고 있었지만 냉풍출구가 양쪽 날개로 되어 있는 스탠드형이라 효율이 떨어졌다. 거실 한 모퉁이 놓인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바람은 벽을 향해 내 뿜는다. 양쪽 벽이 모두 창이라 커튼이 날리고 냉풍은 가장 뜨거운 벽만 시키는 꼴이 된다. 당시엔 그것이 유행이라 그걸 샀던 것 같다. 그래서 삼성 스마트 에어컨을 하나 샀다. 인버터형이라 컴프레셔의 속도를 조절하여 이전의 정속모델보다 실내 온도의 변동이 덜 심하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넷과 연결해서 집 안팍에서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켜고 끄고 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단 구입해서 설치하고 스마트기능을 설정하려는데 말썽이 났다..
오늘 구글이 무인차를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의 거리에 내 보냈다는 뉴스를 봤다. 금년 만 80번째 내 생일에 운전면허갱신 기간이 시작된다. 아직은 운전에 큰 문제를 느끼지 않지만 언젠가는 운전을 포기해야 할 시점이 올 것이다. 미국을 가는 경우를 빼고는 운전을 하지 않아도 큰 지장은 없다. 한국에서는 거의 운전을 하지 않는다. 차고에 그냥 놔 둔 채다. 배터리가 방전해서 몇번 jump를 해서 시동을 걸었었다. 그러니 운전을 포기한다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아쉬울 것도 없다. 그러나 내가 운전을 할 수 없을 때 구글의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본다. 지수함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의 발전 법칙(law of accerelating return) 에 기대해 보면 이런 시제품에서 상용 제품이 나..
윈도우즈 잦떼기 2 블로그를 읽으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 하세요. 여기를 클릭 이것은 본격적인 아이패드 블로깅이다.
윈도우즈 젖떼기 -Adobe Slate 세상에는 영원한 것도 불멸하는 것도 없다. 컴퓨팅의 세계야 말로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 헌 기술은 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환경만은 이 새로운 변화를 빨리 수용할 줄 모르고 헌 기술에 연연하고 있다. 종이책이 간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ebook 만들기 꺼리고 만들었었도 별별 제약을 주고 인색하게 굴고 있다. 이러다간 외국의 기업에 자리 다 내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 한국사회가 다수순응적(conformist) 이란데도 큰 이유가 있다. 좋은 때도 있지만 변화에는 느리다. 관성이 크기 때문에 쉽게 바꾸기 어려운 것이다. 미국에서는 Mac 이 소수일 때에도 항상 Mac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해 왔기 때문에 윈도우즈가 변신한다거나 사라진다해도 크게 그 관성저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