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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전거 (8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팬텀 마이크로 20을 시승했다. 지난 금요일 (5일) 처음으로 팬텀 마이크로 20을 시승했다. 내 것은 자전거 숍에 있는 것을 집어 왔고 코니의 것은 며칠 뒤 주문한 것이 왔다. 그래서 그것을 집어 왔는데 하필이면 그 다음 날인가 코니가 발가락을 다쳤다. 그래서 한 동아 깁스를 했고 기브스를 걷어낸 후에도 한동안 자전거는 고사하고 걷기도 불편해했었다. 완쾌해서 자전거를 탈 만 해지니 날씨가 추워졌고 비 또는 눈이 왔고 기온이 따뜻하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떨고 겨울은 자전거 탈 만한 계절이 아니다. 3월에 접어 드니 자전거 탈 만한 날씨가 많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 처음 팬텀 마이크로를 끌고 나갔다. 팬텀 마이크로를 구입한 가장 큰 목적은 자전거를 차에 싣고 가서 서울에서 먼 곳에서 자전거를 타려는 것이었다..
팬텀 마이크로 20인치 2020을 하나 잡아 왔다. 지난주 팬텀 마이크로 전기자전거를 주문할 때 여유를 부려 급하지 않다고 했다. 우선 브롬톤과 그 액세서리를 처분해야 새로 사는 전기자전거를 보관할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여유를 부린 것이다. 그런데 어제 브롬톤이 처분되었기 때문에 이제 그 공간이 확보되었다. 그리고 안장은 오토리 안장 아니면 너무 아프기 때문에 2륜은 그 안장을 달아야 한다. 브롬톤에 달려 있던 것도 많이 닳았기 때문에 떼어 놔 봤자 오래 쓸 수 없어 새로 주문했다. 오늘 그 안장이 왔다. 이래저래 팬텀이 급해졌다. 오늘 DT 바이크에 전화해 보니 내 주에나 올 것 같다고 한다. 삼천리가 2 주 휴가 중이라고 한다. 혹시 코로나 때문인가? 확실한 내막은 알 수 없다. 그래서 그 숍에 있는..
브롬턴을 처분하고 팬텀 마이크로 20을 새로 주문했다. 번갯 불에 콩 구워 먹듯 자전거를 처분하고 전기차 팬텀 마이크로 20인치를 새로 샀다. 꿈의 자전거라 좋아했던 브롬턴을 오늘 처분했다. (영국 여행 준비 - 브롬톤 자전거를 하나씩 더 살까?) 그 때 꿈에 부풀었던 시절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와 의기양양 타고 다녔던 영국 여행도 아련하게 남아 있다. 그러나 그 브롬턴은 처음부터 결국 우리의 인연이 아니었다. 영국여행에서 귀국 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팔 절임 현상은 영국에서의 라이딩 중에서 자빠링이 최초의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048?category=41458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무릅만 깐 것..
자전거 바람 넣기는 수동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그래서 수동을 쓰다가 언제부터인가 힘에 부쳐 자동 펌프를 구해 쓰려고 별아 별의 것을 다 썼는데 만족스럽지 않았다. 모두 충전식이라 충전을 해야 하는데 한 동안 안 쓰면 방전이 되어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가지고 내려가야 했다. 그리고도 연결구가 잘 맞지 않으면 바람이 새어 몇 번 더 바람을 주입하면 금방 주황색으로 충전 상태가 경고등으로 바뀌곤 해서 불안했다. 자전거포에서 사용하는 콤프레샤 생각을 여러 번 했지만 덩치도 크고 전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자전거의 저장고로 쓸 때에는 생각도 못했다. 요즘은 자전거의 차고가 따로 있고 전원도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고 어제는 마침내 하나 질렀다. 우리가 자주 가는 자전거포에서 본 것과 비슷한 것이 ..
코로나 사태도 어느 정도 진정되어 가고 날씨도 풀려 자전거 타기가 좋은 계절로 접어들었다. 자전거를 오래 타지 않다 타려면 자전거를 정비해야 하는데 Gekko FX witht Steps는 거의 전자동 구동체계라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은 오직 체인이고 타이어뿐이다. 체인에 대해서는 그냥 타다가 못쓰게 되면 새로 갈 생각을 하고 있다. 자전거 타이어는 오래 놔두면 바람이 빠지기 마련이라 바람을 넣어야 하는데 수동펌프로는 점점 힘에 부친다. 그래서 전동펌프를 늘 보아 왔는데 이제 까지 산 두 종류는 모두 실패했다. (휴대용 자동 전동 펌프 ) 또 하나는 블로그에 올리기 조차 안 했다. 수동만 한 것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힘이 부치는 사람에게는 전동펌프가 가장 좋은데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다 다..
자전거 겨울 신발 작년 겨울 자전거를 탈 때 발이 너무 시려서 자전거 신발 방한 커버를 샀는데 너무 불편했다. 자전거 숍에서 씨워주긴 했지만 너무 꽉 조여지는 사이즈였다. 쉽게 벗기도 어렵다. 당연히 한 겨울은 커버를 씨운 채 신발을 신거나 벗어야 한다.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일식집 "아지겐"같이 신발을 벋고 올라가야 하는 식당에는 신 신은 채 올라 갈 수 있는 덧버선을 샀다. 작년에도 겨울 자전거 신발을 사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12월 달이면 이미 자전거 겨울 신발은 품절이다. 결국 맞는 신발을 구할 수 없어 방한 커버로 대신했던 것이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한강 라이딩을 했는데 발이 너무 시려서 방한 커버를 씨워야 하나 고민하다가 온라인 서칭을 했다. 우리 발에 맞는 신발이 있었다. ..
오늘 11월 4일 눈 뜨자마자 미세먼지를 체크해 봤다. 미세먼지 "좋음, 신선한 공기 많이 마시세요" 란다. 지난 며칠 동안 "최악"에서 "아주 나쁨"으로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게 웬 떡이냐! 수도권 지역을 짓누르던 고기압 덩이가 사라졌나 보다. 그래서 "미세먼지를 가두는 보이지 않는 천정"이 뻥 뚫렸나. 요새는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어쩌고 하던 소리가 많이 사그라진 것 같다. 아니면 내가 뉴스를 보지 않기 때문에 안 들리는 건가? 멍청한 것들..... 아니면 "중국발"하면 차 끌고 나와 미세먼지 배출해도 양심의 가책이 좀 누구러져서 그랬던가? 뉴스를 만드는 자들의 그 머릿속을 누가 알랴? 어떻든 고마운 날씨였다. 하늘은 푸르고 흐트러진 조각구름도 아름다웠다. 코스모스도 아직은 완전히 지지 ..
어제는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라 자전거를 타고 벼르고 있던 판교의 인도식당에 갔다. 뜻밖의 탄천 가을 코소모스 꽃밭을 구경하는 행운을 누렸다. 식당은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한 번의 식사로 최종 평가를 내리기 어려워 몇 번 더 와서 다른 메뉴도 시도해 보기로 한다. 처음이라 거리뷰만 가지고 길을 탐색해 두었는데 한 두 주 지나다 보니 기억이 가믈거려 많이 해맸다. 사실 아주 쉬운 길이 있었는데 지도와 거리뷰만으로는 자전거길을 찾기는 어려웠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 자전거길이 나와 있지만 개략적인 것이고 그 것만 가지고 길(자전거)을 찾는 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둔치에서 차도로 올라 오는 길에는 계단도 많이 있어 우리 같은 3륜은 드나 들 수 없는 길이다. 아브뉴 프랑의 인도 식당에서 자전거길로 들어..
서울의 인도 식당 - 압구정 New Delhi Amsterdam에서 자주 갔던 인도 식당 Saravanaa Bhavan 생각이 간절해서 서울에서 자전거로 갈 만한 인도 식당을 검색하니 우리 집에서 가까운 압구정에 맛집으로 이름 난 식당 하나를 찾았다. "뉴 델리" 라는 식당인데 거리는 지도상으로는 그렇게 멀지 않다. 그것은 일반 도로로 간다면 그렇다. 그러나 얼마전 Shake Shack 에 갔다 돌아오는 길은 시내의 일반 도로(자전거 도로 표시가 있는 인도)를 따라 집에 왔는데 거리로는 가깝다고 하나 도로도 험악하고 온갖 장애물이 가로 놓여 있고 신호등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던 생각이 났다. 우리는 자전거 전용 도로로 갈 수 있는 적당한 먹방을 하고 싶은 것이다. "뉴 델리"는 거기에 가장 알 맞는..
며칠전에 자전거 블랙박스 하나를 샀다. 오래 전부터 하나 장만하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마땅한 것을 찾을 수 없어서 차일피일하다가 우연히 아이 내비에서 작년에 출시한 "TC-1" 눈에 띄어 하나 장만한 것이다. 꼭 전조등 같이 생겨 우리 3륜에 달기에 안성맞춤이라 선택한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조작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하게 되어 있어 주행중에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핸들바에 달린 휴대폰에서 조작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어제 처음 달고 다녀 봤는데 한 3시간 탔는데 16 기가 정도 녹화가 되었다. 배터리는 한 7시간 간다고 했지막 최적 조건일 것이고 한 5,6시간 정도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잔량이 표시되지 않아서 알 수 없는데 고속 충전기로 완충까지 4시간 걸린다고 했으나 어제는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