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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사카 여행계획 사람의 미래란 한치 앞도 알 수 없단 말은 진실인 것 같다. 네덜란드 여행을 계획하고 오늘이나 내일 유레일패스를 사러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일본 오사카여행을 계획하게 되다니.... 오사카엔 또 가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염한 극우세력이 득세하고 있을 때엔 당기지 않았다. 그러나 4~5년전의 친한 분위기가 다시 쉽게 돌아 올 것 같지 않아 너무 늦기 전에 가 보기로 한 것이다. 이번 봄이 아니라도 가을이라도 내년이라도..... 가을도 좋겠지만 날이 짧아 지는 계절보다는 날이 길어 지는 늦봄이 자전거를 타는 우리에겐 좋을 것 같다. 그런데 허설쑤로 Alex에 이메일을 보낸 것이 적중한 것이다. 10층 우리가 지내던 아파트가 있다고 한다. 유선랜이 끊긴거라든가 Pitapa..
일본 나노심 - 문제를 풀었다. 우리나라보다 더 까다로운 것이 일본 나노심이다. 타이완만 해도 여권하나만 보여 주니 나노심을 줬다. 우리나라도 신분을 확인하지 않고는 나노심을 사서 쓸 수 없다. 내가 선불폰을 쓰고 있지만 역시 신분을 확인하고서야 개통이 가능했었다. 지금이라고 바뀌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러니까 외국사람이 unlocked 아이폰을 가지고 온다 해도 나노심을 사서 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지나가면서 읽은 바에 의하면 잠간 머므는 외국인인 경우엔 한국에 사는 친구가 대신 개통을 해 주었다고 했다. 일본은 더 어려운 것 같다. 일본을 다시 가 볼 생각으로 틈만 나면 일본에서 내 unlocked iPhone5 을 어떻게 쓸가를 인터넷 검색을 하며 연구해 봤지만 뾰죽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 유일..
오사카 여행을 또 할 수 있을까? 2012년 일본여행 (오키나와, 큐슈, 오사카, 홋카이도)를 마지막으로 일본여행을 한동안 접었다. 홋카이도 여행중에 우리는 MB의 독도방문이란 깜짝쇼를 지켜 봤다. MB의 돌출행동을 기점으로 한일관계과 급격히 악화되었기 때문에 일본에 가기 싫어졌다. 일제 강점기를 일본에서 살아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일본이 한국사람(당시엔 모멸적인 뉴앙스가 풍긴 죠센진(조선사람)이란 호칭으로)에 대해 보이고 보이지 않는 차별을 많이 했다. 그것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그것을 씻어내고 일본사람들이 한국사람과 한국을 좋아하게 만든 것은 한국 드라마 "겨울 연가"를 정점으로 한 우리의 연예인들이 이룩한 한류 덕이었다. 일본에 오래 살던 한 재일동포가 내가 일본을 여행하던..
오카리나 악보책 Ebook화 어제는 오카리나 책 8권을 ebook으로 만들었다. 오카리나를 배우면서 이것 저것 사서 모은 책이 8권이 된다. 악보책이야 말로 보통의 제책본으로는 볼 수 없는 책이다. 책을 펴서 악보를 볼 수도 없고 보면대에 올려 놓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은 낫장으로 스캔해서 필요한 것을 보곤 했는데 그것도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8권 모두 ebook 으로 만들었다. 2시간 남짓밖에 걸리지 않았다. 재단기와 ScanSnap 은 투자값어치를 단단히 하고 있다. 바인더 부분을 다 자르고 나니 낫장이 된다. 재단기를 잘 쓰고 있다. 모두 전자책이 되었다. pdf 파일이니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다. iPadAir 2 에 옮겼다. GoodReader App에 옮기면 보기 쉽다. 책상..
홈택스 대란 수천억원 투입된 홈택스가 보름째 먹통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나도 지난 달에 여기에 들어 가야 했다. 난리를 치뤘다. 국세청관계자는 ***** 또 "어떤 시스템이든 초기에는 오류나 수정 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대응 인력이 적어 우리도 많이 힘들지만 점점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http://www.nocutnews.co.kr/news/4380281 내가 전에 2009/02/05 - [IT 와 새로운 것들] - 우리 문명은 무른모위에서 돌아가고 있다. (Our civilization runs on software.) 라는 글에서 ************** 그런데 그 무른모들은 안전하고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을까? 대답은 "No" 다. 2007년 1월호..
캉캉 - 오카리나 대만 여행을 떠나기전에 강남 시니어 플라자의 오카리나 강좌에 등록을 했단 이야기는 전에 썼다. 2015/01/13 - [이것저것/말, 글자, 중국어 ] - 대만여행전날밤 - *.cda 를 *.mp3 로 그 때에 중급반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 고급반에 등록을 했다고 썼다. 첫날 나가고는 두달 결석하고 지난주에 두번째로 나갔다. Offenbach 의 캉캉 같은 것을 배우는데 너무 빠른 곡이다. 손이 날아가야 연주할 수 있다. 넘 어렵기 때문에 오늘 중급반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오카리나는 초, 중, 고급반 모두 같은 강사가 가르치는데 시간만 다르다. 중급을 다시 A,B로 나누었기 때문에 자리가 난다고 한다. 다행이다. 캉캉 같은 곡은 배울 때 느리게 연주하다가 손이 익숙해 지면 빠..
내가 중국말 배우는 진짜 이유 대만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중국어 강좌에 등록을 했단 이야기를 썼다. 2015/01/13 - [이것저것/말, 글자, 중국어 ] - 대만여행전날밤 - *.cda 를 *.mp3 로 바꾸다 솔직한 심정은 내가 지금 중국어를 배워서 써먹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진 않다. 번역기, 통역기 앱이 발전하면 새 언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질지 모른다. 2015/02/04 - [이것저것/말, 글자, 중국어 ] - 한자와 중국의 문자생활 써 먹을 것 같지 않은 중국말을 배우는 이유는 재미가 있고 내 뇌를 활성화시키고 싶어서다. 아래에 링크된 글에는 그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새 언어 배우기엔 넘 늙었나? http://www.theguardian.com/education/2014/sep/13/am-..
2015 여름 여행이 시작되다. 해가 갈 수록 관광여행객이 늘어나 원하는 호텔을 원하는 날자에 예약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계획은 일찍 세워야 한다. 그런 경험탓에 이번 여름 피서여행계획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어디로 가야 할 지 여행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안 가 본 곳을 가 본다는 원칙은 지키기 어려워졌다. 가 보고 싶은 곳은 거의 다 가보았다. 여름과 겨울에만 피서, 피한을 하러 간다면 기후에 대한 제한도 있다. 여름에는 위도가 높은 곳에 가야 하고 겨울엔 위도가 낮은 곳에 가야 한다. 은퇴해서 바로는 골프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겨울엔 LA, 여름엔 Seattle 에 가곤 했다. LA 에 가서는 San Dimas Canyon Golf Course 를 단골로 다녔다..
LG Oled 55EC9300 FHD Curved Smart TV 를 샀다. 귀국해서 귀국 보고와 마지막 관광지에서 사진들을 올리느라 두어개의 블로그 포스팅을 했다. 그리고는 넉 다운(KO). 그대로 다운이다. 실은 코니가 먼저 다운됐고 그리고 2~3 일 간격으로 내가 다운되었다. 코니는 설 연휴 이틀 전에 다운되었고 연휴로 문 닫기 몇시간 전에 우리집에서 길 하나 건너로 마주한 강남성원의원에 가서 링거와 영양제 피로회복제등 혈액에 약간의 수분과 당분을 공급할 수 있었다. 코니가 다시 일어 나기 전에 내가 누어 버렸다. 병원은 다 닫아 버렸고 감기로 응급실에 갈 수는 없었고 연휴중 잠간 연 토요일(22일)에 파출부 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약국에 가서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약 몇가지를 사오게 해서 먹었다. ..
비정의 도시(悲情城市((비정성시)) - 지우펀(九份) 에서 지난 11일 여행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지우펀이었다. 지우펀을 원래 아홉가구만 사는 한촌(閑村)이었다 한다. 외지에서 장을 보아 오면 아홉 몫을 사다가 아홉집에 나우었다는 뜻에서 유래된 지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금맥이 나오지 외지인이 몰려 들어 대만판 gold rush 가 일어 났고 커다란 도시가 이 비탈 동네에 생성되었다 한다. 한 때 아시아 최대의 광석도시라 불리기도 했던 이 도시는 광맥이 끊기면서 사람들이 떠나고 다시 황폐해 지려는 즘 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비정성시(悲情城市)라는 영화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관광도시로 탈 바꿈했다고 한다. 한국 드라마 도 여기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나오고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 에서도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