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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Please release me, let me go For I don't love you anymore To waste our lives would be a sin Release me and let me love again I have found a new love, dear And I will always want her near Her lips are warm while yours are cold Release me, my darling, let me go Please release me, can't you see You'd be a fool to cling to me To live a lie would bring us pain So release me and let me love again Let ..
"사랑"학 책 두권 미국 여행중에 Barnes and Noble 대형서점에 들르는 것은 우리의 여행 상례중의 하나다. 전에는 주로 컴퓨터나 IT 관련 서가에서 서성대었는데 요지음 자전거, 여행 관련 서가에 가서도 기웃거린다. 또 하나의 내 관심 분야는 "사랑"학이다. 전에도 썼던 글에서 사랑(이성애)란 우리 존재의 근원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했다. 또 연애 드라마도 좋아 한다. 사랑의 드라마도 좋하 한다. 그런데 사랑이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화학작용이라는 것은 이젠 잘 알려진 사실이 되었다. 언젠가 TV의 아침 토크쇼에 고정 패널로 나오는 한 정신과전문의가 거침 없이 vasopressin 과 oxytocin 운운하는 것을 보고 이젠 이런 호르몬이 일상 용어가 되었구나 느꼈다. ..
이 글은 2006-08-23 10:56:36 에플래시 클럽 에 올렸던 글이다. 이것이 전산물리학회에 가기 전에 만든 Flex2.0 마지막 프로그래밍이다. Flex3.0 프로그래밍 강좌를 위해 여기에 다시 가져 왔다. 해와 달 그리고 떠돌이별들 플래시로 꼭 한번 해 보려던 것이 태양계를 시늉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S3 이 나오기 전까지는 플래시의 속도가 느려서 태양계를 시늉내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사실 태양계의 주성을 태양까지 10개인데 달이 비록 떠돌이 별은 아니라 해도 우리에게는 태양 다음 밝은 천체이니 포함시키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러니 모두 11개가 됩니다. 내일 열리는 국제천문학 연맹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에서 3개의 떠돌이 별을 추..
Flex3.0 Project를 FlashDevelop에서 쓰는 법 오늘 글에서는 FD3에서 Flex3 프로그램을 하는 법을 플래시무비로 설명한다. 앞글에서는 ActionScript3.0 만을 쓰는 프로젝트를 FD3 통합개발환경에서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나 Flex는 Flex 고유의 코드로 개발해야 Flex3.0 SDK 에 포함된 기본적인 컴포넌트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Flex 2.0 강좌를 통해서 알았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Flex3.0 프로젝트를 FD3 IDE에서 수행하는 법을 플래시 무비로 보여 주려고 한다.그 방법은 ActionScript3.0 프로젝트 수행법과 거의 같다. 단지 처음 새 프로젝트를 만들 때 Flex3.0을 지정해 주어야 디폴트 Main.mxml 문서를 포함한 기본 틀..
FlashDevelop3(FD3) 사용법 먼저 명령창에서 Flex2.0를 써서 Actionscript 3.0(AS3) 프로그램하던 것을 FD3 IDE(통합개발환경)에서 어떻게 하는가를 보여 준다. Flex 2.0 에 대한 설명은 전에 올렸던 아래의 플래시클럽의 강좌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www.flashclub.co.kr/bbss/zboard.php?id=tutorial_09 아래와 같은 "Hello" 코드를 FD3에서 어떻게 빌드하고 결과물인 플래시 무비(swf 파일)를 Test 까지 하는가를 보여 준다. package { import flash.display.Sprite; import flash.display.*; import flash.text.TextField; public class ..
무료 플래시 통합개발환경 구축하는 법 Adobe 사가 판매하는 Flex 3.0 개발툴인 FlexBuilder3.0 은 정가가 1,518,000이다. 상업적인 개발자가 아니고 그냥 배우기만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교육용이라 해도 만만한 값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3년전 (2006)에 Flex 2.0 SDK 가 무료로 공개되었을 때 명령창에서 이 Flex SDK를 쓰는 법을 강의했었다. 그러나 나처럼 DOS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을 해 온 사람이 아니고는 명령창에서 뭘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일괄처리파일(batch file)을 만들어 쓴다해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번 Flex 3.0을 다시 쓰려고 설치를 하는 과정해서 FlashDevelp 이라..
Flex 3.0 매크로 미디아사 Flex 2.0을 Open Source 무료로 공개한지(2006) 3년이 되었다. 작년 가을에 미국에 여행중 들린 대형서점 Barnes and Noble 의 컴퓨터 관련 서가에 Flex 3.0 해설서가 나와 있는 걸 봤다. 그러고 보니 프로그래밍을 손 놓은지 3년이 되어 간다. 경주에서 열린 국제 전산물리학회에 초청연사로 갔다 온 후엔 프로그래밍을 놔 버렸다. 그 때 몇가지 주제를 시뮤레이션 해 보겠다고 마음속에 적어 둔 것이 있는데 한번 놔 버리니 다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Barnes and Noble 에서 Flex 3.0 책을 보니 불현듯 다시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은 생각이 일었다. 서울에 돌아 가면 시작해야겠다고 했는데 또 차일 피일 날이 갔다. 너무 머리가..
도시형 사람 사람들은 은퇴하면 전원으로 돌아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과 냇물을 벗하며 조용히 지낼 수 있어 좋겠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이 더러 있다. 작년에 놀러 갔던 적이 있는 대구에 사는 동양화가 유화백은 경북대학교 미대 교수직을 정년 퇴직하고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때 유화백집방문기를 이 블로그에 올렸었다. 뒤에 대밭이 제법 울창했고 앞마당으로 흐르는 냇물이 있어 그 옆에 정자도 지어 놓아 운치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철저히 도시형이다. 잠간 그런 곳을 방문하는 것은 좋지만 그런 곳에서 붙박이로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공기는 조금 나쁠지 모르지만 도시가 좋다. 멀리 들려 오는 은은한 도시의 소음도 좋다. 내 옥탑방 서재에서는 고층 아파트가 보이고 멀리 무역센터 건물도 보인다. 사람들이 오가는 ..
종로내기의 종로 나들이 일본에서 태어 나 초등학교까지 오사까에서 입학했지만 해방전에 "소까이(소개 = 피난)"로 "귀국"하였다. 귀국후엔 의정부, 대전에서 잠깐 산것 빼고는 내내 서울에서 살았다. 서울 가운데에서도 종로구에서 살았다. 원남동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625 전쟁이 났고 전쟁이 끝난 후엔 혜화동에서 살았다. 대학도 혜화동에서 걸어 다니는 거리인 동숭동 문리대를 다녔고 그리고는 미국 유학을 떠났다. 귀국하여서는 관악산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동숭동의 문리대에서 가르쳤고 낮시간은 역시 종로구에서 살았다. 그래서 어렸을 때 또 젊었을 때의 많은 추억이 옛 서울과 특히 종로 언저리에 서려 있다. 그저께 MBC TV 를 보는데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 라는 표지 화면이 나오고 이어서 이승만 대통령의 취임..
마젤란용 USB 케이블 테스트 작년 동짓날 서울 시내 관광 라이딩을 하고 Magellan GPS에 기록한 자릿길을 GPS 단말기에서 컴퓨터에 옮기려는 데 컴퓨터에서 단말기를 인식하지 못한다. 얼마전에 autorun.inf 파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일이 있어 이번에도 무슨 바이러스문제가 해서 인터넷을 검색했으나 해답을 얻지 못했다. USB(Universal Serial Bus)로 연결하는 장치를 PC 가 인식을 못하면 어떻게 대처하나? 가장 어려운 일은 이것이 무른모(software) 문제인지 굳은모(hardware) 문제인지 가려 내는 일이다. 무른모 문제는 주로 바이러스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굳은모의 경우엔 PC편의 문제인지 외부장치의 문제인지 가리는 것이다. 이런 문제 해결엔 정답이 없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