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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 와 gadget들 (20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DJI Avata 2 Combo를 주문했다. 오늘 DJI Avata 2 Combo를 주문했다. 드론을 처음 산 지 1년 반도 안 되었는데 드론을 몇 개를 샀는지 기억이 다 안 날 정도다. 최근에 산 것은 DJI Osmo Pocket 3 카메라였고 그것은 물론 드론이 아니다. Gymbal 이 부착된 카메라였기 때문에 산 것인데 애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전에 insta 360은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DJI 아바타는 내가 처음 산 드론인데 모션 컨트롤러에 반해서 샀는데 드론은 처음이라 잘 못 사서 두 개를 사게 되었다. 사실 하나는 완전 새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처음 샀던 DJI 아바타의 신형이 나왔다고 광고를 해 대기에 관심이 가 유튜버들의 리뷰 또는 선전을 보고는 군침이 돌아 호물 근성이 작동..
자동 물 주기 시작 2024 - 그리고 블루투스 타이머지난 13일(3월) 자동 물 주기를 시작했다. 대개 춘분경 물 주기를 시작하는데 춘분(20일)까지 날씨를 보니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보이지 않아 그냥 시작했다. 그러니까 예년보다 한 1 주 빠르게 출발 한 셈이다. 블루베리 나무가 겨울 옷을 벗기 시작했다는데(블루베리 나무가 겨울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자극을 받아 서둘렀던 것 같다. 블루베리 나무가 내 물 주기를 재촉했던 셈이다.전에 쓰던 타이머는 모두 물이 새서 새것을 다시 사서 연결했다. 그리고 호스도 새로 갈았더니 더 이상 새지 않고 완결되었다. 새것으로 모두 갈았더니 물이 새지 않는다. 테스트해 보니 끝까지 물이 잘 나온다. 물주기 호스 테스트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지난..
그제 갤럭시 S24 울트라를 받아왔다. 11시 이후에는 붐비기 때문에 10시에 오라기에 운동 삼아 걸어갔다. 10시 6,7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긴 줄이 서 있었다. 갤럭시 S24를 받고 아래층에 내려와 쓰던 폰에서 새 폰으로 내용물을 옮겨 달라고 맡기고 3층에 올라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30분 후에 내려가니 조금 더 기다리라고 하기에 마땅한 커버가 있나 둘러보았으나 내가 살려는 투명케이스는 없어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투명커버 두 개를 쿠팡에서 주문했다. 헌 폰에서 내용물은 옮겼으나 민감한 정보는 모두 다시 인증을 받아야 하고 또 블루투스 연결등은 새로 해야 한다. 가장 급한 것은 삼성페이라든가 금융관계 앱 같은 것은 새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무선 외장 마이크 AirMic Pro 구입기 어제 이 글을 쓰려고 여러 테스트를 시도했으나 끝내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뜬금없이 외장 마이크는 웬일인가 궁금해하는 독자도 계실 것이다. 두 달쯤 전 물리학과 명예교수의 모임이 있었다. 그때 내가 사진사 노릇을 하고 그 사진을 페북에 올렸었다. 이 사진은 내가 Osmo Pocket3로 동영상을 찍어 그중에서 사진을 추출해서 올린 것이다. 두 달 후인 내주 화요일인 4월 13일이 두 번째 모임이 있다. 내가 사진사노릇을 하고 이 번에는 동영상을 찍고 음성까지 함께 추출하여 요 새 내가 푹 빠진 vrew로 자막까지 넣어 편집해 보려는 욕심이 생겼다. 카메라와 함께 온 외장 마이크가 있긴 하지만 vlog용이라 감도가 어떤지도 모르고 또 위와 같은 테이블에는 적..
어제 (1월 20일) 갤럭시 S 24 울트라를 사전 예약구매했다. 서울에 가서(2월 7일) 1주일 후인 2월 14일 강남역에 있는 삼성 매장에서 픽업하기로 했다. 그게 가장 빨리 손에 넣을 수 있는 구매방법이었다. 그리고 강남에서만 살 수 있는 세 색깔 중에서 그린을 선택했다. AI 폰이라고 해서 샀는데 한 참 망설이다 구매를 결정했다. 2024년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계속 진화하는데 그 발전 속도가 이만 저만 빠른 게 아니다. 그 급류에 휴대폰이 올라 탄 것이고 갤럭시나 애플이나 모두 이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실험해 보는 해가 된 것이다. "네가 첫 인공지능 휴대폰 사용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이 실험적 휴대폰의 베타테스터가 될 것인가?"의 선택지 앞에 놓인 것이..
기대가 되는 2024 옛 날 태어나자마자 한 살 먹는 우리나라의 나이 세기법으로 하면 새해가 되었으니 나는 아흔 살이 된다. 요즘은 백세시대니 뭐니 하고 또 노화는 병이라는 등 별 별소리를 듣는 세상이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노쇄함을 나날이 느끼는 나이가 되니 저물어 가는 인생의 아쉬움과 우울감을 감내하면서 여여히 살아야 한다고 나를 다독이고 있다. 그런데 2024년이 되니 뭔가 힘이 솟구친다.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섰다니 나에게도 설렘이 다가온다. 죽기 전에 또 한 번 새 세상을 보게 되는구나 하니 희망이 돋 보인다. 2010년 처음 아이폰을 사 가지고 신나 했던 그런 느낌이다. ******************* 아이폰 -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엊저녁에 아이폰 개통하고 오늘 하루 종일 가지고 ..
어제 새해 잔치는 이마트에 가서 회와 다른 조리식품들을 사 가지고 와 오찬으로 즐겼다. 나는 며칠 전에 걸린 감기 몸살로 오래 앉아 있지 못했지만 자식들과 손자 손녀와 다 함께 한 방에 모이니까 시끌벅적한 것이 노 부부가 둘이만 있을 때 보단 활기가 감도는 하루였다. 오늘은 기침도 나고 목도 불편해서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서 가서 진료도 받고 약도 받고 수액주사도 맞았다. 수액은 내가 자청해서 맞았지만 한 달 전에도 다른 병원에서 맞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미심쩍다. 그래도 내 보청기가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이어폰 역할을 해서 유튜브를 보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우연히 본 유튜브는 2024년 IT 트렌드에 대한 것이었는데 지금 우리는 PC가 열리던 시대(애플 2)와 아이폰아 출시되던..
DJI RC2 리모컨 버그 수정 - 2023년 섣달 그믐날 오늘이 2023년 마지막 날이다. 양력으로 섣달 그믐날이다. 섣달그믐에는 뭔가 글을 섰다. 작년에 무얼 썼나 찾아보니 처음 드론을 사서 드론을 날리는 이야기를 썼다. ************************* 오늘이 양력으로 섣달그믐이다. 항상 섣달그믐에는 블로그 글을 써서 올리곤 했다. 그래서 지금 그 밤이 시작하는 초저녁에 컴퓨 앞에 앉았다. 보통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감회를 적곤 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르다. 너무나 색다른 일을 아침나절에 한 것이다. 처음으로 내 드론이 실외에서 날았다. 이 사실은 내 인생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132 [지구별에서 - Thing..
생성형 인공지능은 앞으로 세상을 많이 바꿀 것이다. 내가 얼마 전에 아마존에서 산 생성형 인공지능책 "AI made Simple"이란 책을 읽고 있다. 거기서 배운 여러 가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가지고 놀고 있다. 이 책에는 이미 와 있는 새 "혁명"과 앞으로의 전망이 함께 엮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책에서 Chatgpt 가 대답한 말을 아래에 인용하겠다. *************************** 생성형 AI는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머신을 훈련시키는 인공지능의 하위 집합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텍스트의 경우, 생성형 AI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3에 기반한 언어 모델과 같은 기계 학..
2023년 크리스마스이브에 1TB 마이크로 SD카드를 노트북에 장착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날이다. 옛 날 통행금지가 있던 때 크리스마스이브날은 정말 들뜬 밤이었다. 이날만 통행금제를 해제해 주었기 때문이다. 나도 그땐 젊은 시절이라 괜스레 마음이 들떠 친구와 나가서 쓸 때 없이 걸어 다녀 봤다. 교회에 나가는 젊은이들은 새벽까지 신자 집이나 교인 표지가 붙은 집에 가서 캐럴을 부르면서 돌아다녔다. 요즘은 그런 풍습이 없어졌다. 우선 통행금지가 없으니 12시 넘게 놀러 다닌다 해도 누가 뭐랄 사람이 없으니 특별한 밤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아침에도 눈이 내렸다. 오늘은 블로그를 쓰게 된 계기는 어제 1T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서 노트북에 장착해 보는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가지고 다니는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