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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Handicare Stair Lift 계약오늘 Handicare Stair Lift 설치를 계약했다.요즘 아내가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초속 10 cm/sec 보다 나을 것이 없다. 초속 10 cm는 시속 0.3 Km다. 그러니 계단 리프트의 유럽의 안전 규정인 10cm/sec 보다 나을 것도 없다. 우리가 살았던 반포 주공 아파트를 비롯하여 당시의 대부분의 서울 아파트는 5층 짜리였고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지금은 대 부분 재건축이 되어 고층으로 바뀌면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지만 아직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아파트가 많이 있다.아파트가 아니더라도 빌라와 같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저층 주거지는 많이 있을 것이다. 그저께 포스팅한 미국 영화 "블루크린의 멋진 주말"과 같이 외국에도 ..
5 층 아파트에 사는 미국 노 부부 이야기이 이야기는 미국 영화 "5 flights up"의 내용이다. 한국 영화명은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인데 원제와는 동 떨어진 번역이다. 원제를 직역하면 "5 층 계단"쯤 되는데 어느 주말에 5 층에 사는 노부부가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어 집을 내놓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을 찾으려 돌아다니며 주말을 보낸 이야기다. 그 주말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 안에는 그 아파트에 살게 된 계기와 추억들과 또 그 주말에 아파트 근방에서 일어난 사건 또 그 부부가 기르던 반려견이 디스크에 걸려 잘 걷지 못하게 되자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이야기가 곁들여 재미를 더 해 준다.8년 전에 이 영화를 보고 리뷰를 블로그에 올렸었다. (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 영화 ) 그 영화가 ..
엘리베이터를 놓지 않은 죄우리가 이 건물을 올린 것은 1996년이다. 내가 아직 퇴직하기 전이고 이 건물에 살면서 학교도 다녔다.그때 아내의 외 4촌 동생인 건축가가 우리에게 조언했다. 미국에서 주문하면 아주 작은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꼭 놓으라는 조언을 했다. 환갑을 갓 넘긴 나이였으니 우리 부부 모두 생생한 나이었다.그땐 누님이 3분 모두 생존해 계실 때였지만 어느 한 분도 우리 집에 오지 못하셨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5층을 오를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때 우리 집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사실을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우리가 자금 살고 있는 집은 1980년에 지은 단독 주택을 1997년에 5층 건물로 개축한 그 5층이다. 집 지을 때는 60대 초반이었다. 그때 3..
내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 중의 하나는 메모리 리프레셔라는 말을 했다.내가 마지막 보청기를 산 것이 2022년 8월 4일이었다. (코스트코 보청기 KS 10.0T 착용기)그런데 지난주에 보청기에 말썽이 생겼다. 보청기가 자주 이유 없이 꺼지거나 충전을 하면 완전 방전상태인 빨간색이 들어오고 충전이 되지 않고는 한다. 사실 충전에 관해서는 전에도 자주 이상한 현상이 생겼다. 많이 사용하여 오렌지 색이 들어와야 하는데 완충에 가까운 그린 색이 들어오고 여러 번 바테리 접촉면을 움직이거나 조정해야 오렌지 색이 들어오기도 했다.그런대로 그냥 썼었는데 자주 최근에는 이유 없이 한쪽 보청기가 꺼지는 현상이 자주 생긴다. 아무래도 문제가 심각해서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에 전화를 넣었다. 문제의 증상을 이야기하..
그 수많은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이 번 광복절같이 한 나라가 난리가 난 것 같은 요란 광복절을 마지하기는 처음이다. 환원 주의 역사관을 가진 나 같은 사람에게는 이성적으로는 오늘의 광란의 논쟁에 열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사람은 감성적 동물이라 나는 역사책을 보면서 울기도 했다. (https://boris-satsol.tistory.com/564)광복절 하면 난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친 은사중의 한 분인 중학교 1학년 국어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김기림 시인의 오 우리들의 팔월로 돌아가자우리들의 팔월로 돌아 가자 김기림 지음 들과 거리와 바다와 기업도모도다 바치어 새나라 세워가리라 ------한낱 벌거숭이로 도라가 이 나라 지주돌 고이는다만 쪼악돌이고저 원하던 오 우리들의 팔월로 도라 가자.........
프로그래밍을 새로 배우며프로그래밍이 나에게 무엇이었던가?옛 날에 썼던 글이 생각났다. ************************이론물리 전공인 우리는 물리학과 건물에서 떨어진 목조 간이 건물의 방들을 연구실로 쓰고 있었다. 본 건물과 떨어져 있어 남의 눈에 뜨이지 않아 자유스럽게 행동할 수 있었다. 나는 나와 같은 지도 교수 밑에서 논문을 쓰는 미하라 노리히꼬라는 일본 3세와 함께 연구실을 나눠 쓰고 있었다. 올빼미형 인간은 몇 사람 더 있었으나 항상 올빼미는 나와 "노리"와 "에드"라는 친구였다. 우리는 밤 12시가 조금 넘으면 출출해져 한 15 분거리의 피자집에 가서 밤참을 하곤 했다. 나와 노리는 담배를 피웠고 에드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언젠가 에드는 내가 담배를 오른손 손가락 사이에 끼고..
오늘은 8월 초하루다. 블루베리 나무가 허물을 벗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성하의 한 중간에 왔다. 연일 32,3도를 오르나리는 폭염이 지속되어 아침에 나가던 산책도 멈추고 집에 있는 워크패드( 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에서 걷고 있다. 아내가 40분 남짓 걸으면 난 다음 내가 30분을 걷고 내려가 아침을 먹고 한 15분 쉰 다음 30분을 더 걷는다. 대개 시속 4.5 킬로에서 5킬로로 걷는다. 스레드 밀에 서서 걷는 것은 밖에서 걷는 것보단 약간 운동이 약하다. 뒤로 미는 운동이 스레드 밀 회전 벨트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완전한 걷기에 못 미친다. 제 자리 걸음보다는 조금 나을 정도다. 그래도 서재의 냉방기(에어컨)로 한 24 내지 23도 유지하고 앞의 선풍기를..
지금 우리가 사는 집은 원래 단독주택이었다. 지을 때 마당에는 조경사를 고용해 아주 잘 자란 커다란 나무를 심었다. 후박나무와 대추나무의 키가 2층을 훨씬 넘는 아주 커다란 것들이었다.그런데 우리가 집을 지을 때만 해도 대부분 우리 주변은 나대지로 개발되지 않은 상태였다. 집 앞으로 흐르는 개천도 복개되지 않은 채 시냇물 같은 물이 흘렀다. 얼마 있다가 개천은 복개되었고 그 자리에 도로가 생겼다. 그래도 한동안 계속 주변은 나대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도곡로도 그때서야 포장되기 시작했다.지금은 커다란 건물이 들어선 그 나대지에 버스 종점 차고지가 있어서, 밤에 버스의 막차가 들어온 다음에는 정비하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곤 했다. 그러던 중 도로가 포장되고 건축용 벽돌을 찍어 내던 임시 공장터에..
내가 다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ChatGPT 안녕하세요! 오늘 어떻게 지내셨어요? 안녕하세요. ChatGPT 안녕하세요! 오늘 특별한 일이 있으셨나요? 오늘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비가 많이 와서 하루 종일 비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ChatGPT 비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죠.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세요? 어제는 읽고 있는 책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오늘은 좀 특별한 걸 물어보고 싶어서 대화 창을 열었어요. ChatGPT 네, 어떤 특별한 질문이나 의논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신가요? 말씀해 주세요. 이 ChatGPT가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에 은퇴한 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워서 인터넷 강좌를 ..
안녕하세요, ChatGPT! 오늘 어떻게 지내셨어요?평범하게 지내고 있어요.요즘 날씨가 더워서 산책하기 힘들죠? 최근에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오늘 아침에 비가 와서 산책을 못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쉬고, 이따가 실내에서 트레드밀로 조금 걸어볼까 해요. 하지만 오늘은 쉬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비가 와서 산책을 못 하셨군요. 오늘은 편안하게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어떤 책을 읽거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쓰셨나요?어제 우리가 대화한 UBI에 대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어요. 최근에 새롭게 배우는 것은 없지만, Singularity에 대한 책을 읽고 있어요. 레이 커즈와일이 쓴 책인데, "Singularity is Near" 이후에 비슷한 주제로 새로운 책을 썼어요.레이 커즈와일의 책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