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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암스테르담에서 귀국한 후 히츠마부시 생각에 나서 다시 검색해 봤다. 고속버스터미날 근방의 "마루심"은 너무 유명세를 탄 다음엔 서비스가 불친절해서 가지 않기로 했다. My goodness, 양재천에 히츠마부시가 새로 생겼다. 우리 집에서는 걸어 가는 거리다. 전에 양재천을 걸을 때에는 영동1교 삼거리까지 걸어 가서 버스를 타고 돌아 올 때도 종종 있었다. 그 보다 가까운 거리이니 산보 삼아 걸어 갈 수 있겠다. 지난 9월 28일 택시를 타고 가서 점심을 먹고 양재천을 걸어서 돌아 온 일이 있다. 그 때 다짐하기를 자전거를 타고 와서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을 먹으로 올거라고 했었다. 오늘 그 다짐을 실행에 옮겼다. 오늘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 해서 옷을 단단히 입고 거기에 갔다. 보통은 "중"사이즈..
83번째 생일 전후 오늘로 83년을 살았다. (1935년 11월 20일 태어남) 지난 일요일 18일엔 아이들이 점심을 사 줬다.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 최상층(52층) Top Cloud Restaurant 음식보단 View 값이다. 트레이드 타워 52층에서 내려다 본 한강과 영동대교 전날인 17일엔 국립박물관 극장 용에서 세종대왕 뮤지컬 "1446"을 봤다. 1446은 한글을 반포한 해라고 한다. 손녀가 그려서 만들어 준 북마크 생일 카드 세종대왕의 Y 염색체를 물려 받은 손자 제 누이가 학교에서 배운 명상 수련을 실습하고 있는데 따라하고 있는 손자 요즘은 이 놈과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 진짜 내 생일 상 동부 이촌동 일식당 "아지겐"의 "게살 옴렛"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라 자전거를 타고 갔다 ..
뉴욕 타임즈는 왜 가짜 뉴스를 퍼뜨리나 – CSIS는 전쟁장사꾼이 돈 대주는 연구소 Tim Shorrock 전에도 내 블로그에 그랬지만 뉴욕 타임즈는 어떻게던 트럼프를 깎아 내리려고 혈안이 돠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트럼프의 재선을 막으려는 야당인 민주당과 트럼프를 문제아로 보고 있는 진보 언론은 북핵 문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것에 내심 달갑게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656?category=11341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한국은 지금 북미회담에 목이 매어 있는 판인데 뉴욕타임즈는 판을 깨려는 가짜 뉴스까지 내고 있다. 이 가짜 뉴스의 발원지는 CSIS 라는 쎵크탱크다. 그런데 이 CS..
“조직의 쓴 맛” 지난달 말일 2018년 10월 30일이 내 귀염둥이 손자의 세 돌이었다. 말도 그럴듯하게 하지만 한 번 더 말 뜻에 대해 파 물으면 “몰라”라고 답한다. 아직 내 눈에는 “애기”다. 그런데 며느리는 이 애기를 유아원에 보낼 생각으로 한 동안 알아 보고 다니더니 생일 며칠 후에 마침내 보낼 유아원을 찾아서 등록을 마치고 그 주 금요일부터 보낸다고 유아원에서 가방 등을 받아 가지고 왔다. 자랑 삼아 가방을 보여 주고 가방을 짊어지게 했다. 처음에는 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가방 진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이 애틋해 보인다. 가방이 애기 등을 가득 채우고 넘쳐난다. 이건 애기가 질 가방이 아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세돌 박이가 유아원에 간다는 건 너무 어린 나이에 내 돌리는 것 아닌가..
트럼프여, 문재인을 도와라 - Daniel DePetris 미국 좌파와 우파의 뒤바뀐 논리와 주장 며칠전 New York Times가 북한이 미국을 기만하고 있다고 대서 특필해서 한국의 우파 골통이 환호하고 문정부를 공격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청와대가 이에 반박하자 이 번에는 매파 우파로 분류되었던 전 주한미대사 지명자였던 "빅터 차"라는 자가 청와대를 반격하였다. 청와대의 반박논리를 반박하면서 청와대가 북한 대변인이냐면서 북한이 미사일 기지를 폐기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유엔안보리 결의안에 근거를 대면서 미국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이 맞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유엔 안보결의안은 안보리 결의안이지 북한이 동의한 사실은 아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사실(가동중)이라 해도 북한이 미사일시설을 폐기하기로 동의한 약속을..
일본식 일식집 - 동부이촌동 아지겐(味源) 오랜만에 날도 개이고 미세먼지도 "양호" 수준이라 자전거 나들이를 했다. 미세먼지는 한국에서 만들어 낸다. 중국발도 있지만 중국 것이 들어 오지 않아도 한국에서 생산된 미세먼지가 퍼지지 않고 그냥 대기에 머믈고 있으면 "최악"의 수준까지 간다. 정부나 국회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한 자들만 모여 있는가? 최악의 상황이 닥치면 그 때서야 뭔가 대책을 내어 놓고 좀 가라 앉으면 또 흐지부지 한다. 봄 내내 미세먼지로 자전거를 못 탔는데 가을에도 열흘 넘게 자지거를 못하는 건 말이 안된다. 한국에서는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절은 없다고 봐야 한다. 금수강산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가? 성장 성장 하면서 환경을 망가뜨려 놓고 이젠 환경을 생각할 만한 때가 되었..
Gekko FX 의 Marathon Plus 타이어 압력 우리가 이 자전거를 주문할 때 가장 탄탄한 타이어라고 소문 난 marathon plus 로 주문을 넣었다. 자전거 타이어의 압력은 브롬톤의 16인치 바퀴의 경우 65-110 psi 이고 게코 3륜의 20 인치의 타이이는 50-70 psi 로 적어놨다. 사실 이 압력은 타이어의 옆면에 쓰여 있는데 흙이나 먼지가 붙으면 가려져 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래도 16인치 브롬턴의 타이어는 잘 찾아서 읽을 수 있는데 3륜의 20인치 바퀴의 타이어는 다시 확인하려는데 도저히 찾은 수가 없다. 한 번 확실하게 사진을 찍어 두어야겠다고 벼르고 찾고 찾았으나 볼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이 50-70 psi 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오늘 마침내 찾아서 사진을 찍어서..
동촌 보리밥집이 SFC(서울파이낸스센터)에 가면 "이스트빌리지"가 된다. 얼마전 서울의 변두리에 있는 동촌보리밥과 돈까스집에 자전거를 타고 간 일이 있다. 동촌 보리밥과 돈까스" - 일요일 먹방 이 식당은 지도를 보면 서울시엔 속해도 서울 동쪽 하남시와의 경계에 가까운 곳에 놓인 동쪽 동네에 놓여 있다. 그러니까 그 이름이 "동촌"이다. 동쪽 시골동네 식당이란 이름이다. 그런데 이 식당이 서울 "문안"에 2호점을 냈다. 아들 내외가 주말이면 외식하러 잘 가는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보리밥돈까스점이 생겼다고 같이 가자고 권한다. 그래서 어제 그 집에 갔다. 아들 내외가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잘 가는 이유는 지하식당가는 우리 손자놈이 마음대로 뛰어다녀도 안전하기 때문이란다. 지도를 보면 "SFC(서울 파이낸스 센터)..
21세기를 위한 21개의 레슨 오늘이 내 Y-염색체를 가진 유일한 손자 놈의 3번째 생일이다. (http://boris-satsol.tistory.com/1379) 언젠가 내 보청기를 쓰레기로 알고 쓰레기통에 넣은 일이 있어 내가 왜 보청기를 끼는가를 설명해 준 일이 있다. 오늘 또 내 보청기 박스를 만지작 거리기에 "합삐" 보청기야 "X" 야 하고 두손의 인지로 X를 만들어 보여주었다. "합삐 텔리비가 안들릴 때 끼는 거야" 하고 반문한다. 내가 뭐든지 열심히 설명해 주니까 그것도 언젠가 합삐의 보청기 용도를 성명해 주었을 것이다.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반문한 것이다. "할미"의 선글라스를 뻣어 쓴 만 3살 짜리 며칠전에 유발 하라리의 세 번째 책 "21세기를 위한 21개의 레슨" 을 사서 다 읽었다...
10년 후엔 중국과 미국이 AI 초강대국이 된다. 우리는 그 부스러기만 주워먹게 된단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오른 “인공지능 슈퍼파워, 중국, 실리콘밸리, 그리고 신 세계질서”라는 책이 지난 달에 출간되었다. 부지런히 아마존 킨들판으로 구입해 다 읽었다. 이렇게 책을 빨리 읽어치운 것은 근래 처음이다.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THE NEW YORK TIMES, USA TODAY, AND WALL STREET JOURNAL BESTSELLER “인공지능 슈퍼파워, 중국, 실리콘밸리, 그리고 신 세계질서” 2018년 9월 25일 출간 한 마디로 충격이다. 저자의 말이 아니라 저자가 인용한 유수의 컨설팅회사 PwC 가 내 놓은 전망이다. PwC estimates that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