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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11 (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무너지는 소리 옛날 같으면 보통 뉴스는 인터넷 뉴스(내가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미디어만 골라 놓은 어느 한 포탈의 뉴스) 아니면 TV의 뉴스를 틀어서 보고 들었다. 그러나 요즘은 주로 Youtube를 틀어서 보고 듣는다. 방송사의 뉴스도 많이 Youtube에 올라오고 라디오 프로그램도 오디오뿐 아니라 비디오까지 youtube로 올라오기 때문에 youtube로 듣고 본다. 그러다 보면 다큐라든가 강의까지 보고 듣게 되는데 이런 강의나 뉴스를 듣고 보다 보면 그와 관련된 책을 소개받아 ebook이 있으면 구매까지 한다. 특히 뉴스보다 다큐 같은 50분에서 1 시간 가까운 긴 영상물에서는 최근의 관심거리인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한 많은 전망이 나온다. 그리고 그 전망이 나오는 원인 등에 관심이 쏠린다. ..
구글이 내 궤적을 꿰뚫고 있었다. 구글이 나보다 날 더 잘 안다고들 한다. 과연 그럴까? 알아보았다. 구글에는 내 정보가 어마어마하게 쌓이고 있었다. 지난 8일 어버이날 어버이 선물을 어버이 자신이 자기에게 한 셈이 되었다. 갤럭시 S7 엣지를 질렀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22?category=997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난 구글에 의해 발가벗겨졌다. 물론 내가 정보 수집을 거부하면 이런 기록들은 저장되지 않겠지만 이런 기록은 유용할 때도 있다.
지난 금요일이 내 85번째 생일이었다. 생일마다 Selfie를 올리는 것을 내 블로그의 일상으로 해 왔기 때문에 올 해도 방금 사진 하나를 찍어 올리기로 했다.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이지만 그냥 이제까지의 일상이라 따라 할 뿐이다. 손자 손녀의 카드를 그 냥 버리기 아까워 사진으로나마 남겨 놓으려고 찍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온 것은 내가 매달 후원금을 내기 때문에 보내 준 것이다. 나는 내가 가장 행복하게 세상을 살 수 있게 해 준 곳이 서울대학이라 그 감사의 뜻으로 작은 보답을 하고 있다.
내 블로그의 독자이시기도 한 신경림 작가님의 최근 발간한 도서 두 권을 보내 주셨다. 내가 전자책으로 읽는다는 것을 기억 두셔서 원고로 넘겼던 디지털 파일을 보내 주셔서 종이책이 아니라 pdf 로 읽을 수 있어서 완독할 수 있었다. 두 책 모두 도시의 고대사와 근대사에서 현대사까지 많은 연구 끝에 완성된 책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자는 베이지에서도 살았고 현재 난징에 거주하고 있다. "지성인의 도시 아카이브"라는 시리즈 이름과 같이 이 책들은 도시 이야기를 조금 고급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찾아보기가 있는 책이다. "찾아보기"는 일반적으로 학술서에 있는 책의 끝자락 부록이다. 요즘 나는 대부분 전차책으로 읽기 때문에 나에겐 찾아보기의 중요성이 사라지고 있다. 옛날엔 학술서나 기술서를 살 때 찾아보기가 ..
팬텀 마이크로 20인치 2020을 하나 잡아 왔다. 지난주 팬텀 마이크로 전기자전거를 주문할 때 여유를 부려 급하지 않다고 했다. 우선 브롬톤과 그 액세서리를 처분해야 새로 사는 전기자전거를 보관할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여유를 부린 것이다. 그런데 어제 브롬톤이 처분되었기 때문에 이제 그 공간이 확보되었다. 그리고 안장은 오토리 안장 아니면 너무 아프기 때문에 2륜은 그 안장을 달아야 한다. 브롬톤에 달려 있던 것도 많이 닳았기 때문에 떼어 놔 봤자 오래 쓸 수 없어 새로 주문했다. 오늘 그 안장이 왔다. 이래저래 팬텀이 급해졌다. 오늘 DT 바이크에 전화해 보니 내 주에나 올 것 같다고 한다. 삼천리가 2 주 휴가 중이라고 한다. 혹시 코로나 때문인가? 확실한 내막은 알 수 없다. 그래서 그 숍에 있는..
브롬턴을 처분하고 팬텀 마이크로 20을 새로 주문했다. 번갯 불에 콩 구워 먹듯 자전거를 처분하고 전기차 팬텀 마이크로 20인치를 새로 샀다. 꿈의 자전거라 좋아했던 브롬턴을 오늘 처분했다. (영국 여행 준비 - 브롬톤 자전거를 하나씩 더 살까?) 그 때 꿈에 부풀었던 시절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와 의기양양 타고 다녔던 영국 여행도 아련하게 남아 있다. 그러나 그 브롬턴은 처음부터 결국 우리의 인연이 아니었다. 영국여행에서 귀국 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팔 절임 현상은 영국에서의 라이딩 중에서 자빠링이 최초의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048?category=41458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무릅만 깐 것..
꼰대들아 미래부를 신설하라. 한 열흘 전 귀염둥이 손자의 5번째 생일을 지냈다. 생일 전전날 며느리가 그 녀석을 서울대공원에 데리고 갔다. 새로 산 테슬라를 타고 싶다고 해서 며느리가 운전하고 가는 차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따라갔다. 그 녀석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다. 천진 난만한 그녀석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리가 그 녀석에 남기는 짐과 빚이 너무 많아 안타까워서다. 작년 3월 미세먼지 최악의 날에 조직생활의 쓴 맛을 처음 맛 보기 위한 버스를 탔다. 그때 올렸던 사진이 있다. ******************* 하필이면 미세먼지 최악의 날 내 귀염둥이 손자가 첫 조직생활을 시작했다. 싫다는 마스크를 억지로 할머니가 달래서 씨우고 조직생활의 첫걸음을 떼려 하고 있다. 제일 뒤에 앉은 놈이 내 손자다...
남산의 단풍 2020 예년 같으면 남산 산책을 많이 했겠지만 올해는 나들이하기가 꺼려지기 때문에 집 밖을 나선다 해도 가는 곳은 양재천 아니면 매봉산 정도였다. 어제는 우연히 남산을 산책하게 되었다. 너무 갑갑해서 시내에 나가서 점심을 먹고 남산 산책을 생각하게 되었다. 아내가 좋아하는 soft crab 타이요리를 먹기 위해 시내 파이낸스센터에 있는 생어거스틴에 갔다. 점심을 먹고 남산 산책로 입구까지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소파로에 올라가는 길이 복잡해서 남산 3호 터널 입구 못 미쳐 있는 충무로 소방서 앞에서 내려 케이블카 식 엘리베이터를 타고 "남산 케이블 카" 승차장까지 올라갔다. 여기서 소파로에 내려가 늘 다니던 산책로를 걸을 수도 있었지만 기왕 케이블카 승차장에 왔으니 오랜만에 케이블 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