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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어느날 아침 새벽 잔타(자전거타기)를 마치고 잔차를 갈무리 한 다음 9시전에 여는 우리집에서 대각으로 마주한 커피숍 Tom & Toms 에서 아침을 먹었다. Tom & Toms 의 Morning Set 의 대표 주자는 프렛첼과 커피다. 난 그것을 아내는 베이글을 먹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황제같이 산다. 사진이 안따라 왔네요. 아레에 가 보세요. 황제같이 산다. 얼마전 어느 한나라당 의원이 최저생계비로 하루살이 체험을 하고는 황제같이 살았다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어제 우리는 사람도 자전거도 황제같이 호사하는 날이었다. 요새는 매일 날씨가 꾸물 거린다. 엊그제 일요일은 기상청 예보에 속아 하루 공치고 월요일은 비가 정말 왔었고 어제 화요일은 기상청을 믿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한동안은 아침을 싸 가지고 다니며 아침 피크닉을 즐겼는데 어제는 분당 정자동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정자동 가는 이유는 또 있었다. 정자동의 바이시클 테크에서 자전거에 기름칠도 하고 세차까지 할 생각이었다. 돌아 와서는 롯테백화점 파스타집에서 조금 늦은 점심을 했..
카메라 거치대 브롬톤을 타고 나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며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자전거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핸들 바에서 손을 떼지 않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카메라 거치대를 마련한다는 것이었다. 아마존에서 검색을 하니 하나가 나오는데 아래와 같은 사진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쇼핑몰에도 같은 것(?)이 있었다. 원래 이것은 모터사이클용이다. 아마존에도 그런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내가 G마켓에 \54000 엔 산 것은 양쪽 겸용으로 나와 있고 브라켓도 자전거의 가는 bar 에도 장착할 수 있는 브라켓과 패드가 따라왔다. 아주 단단하고 잘 만들었다. 단 흠은 너무 무겁다. 아마존에 12.8 ounces 라고 적혀 있어 감을 못 잡았는데 400 그램 가까이 나간다. 지난 목..
지난해 마지막으로 탄 자전거가 동짓날 라이딩이었다. 그리고는 곧 병원 검사, 입원, 수술, 이어지는 회복기간 내내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분당 서울대 병원 121 병동 서북쪽 창에서 덜 녹은 눈이 여기 저기 남아 있는 탄천 자전거도로 사진 몇장을 찍었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다시 회복되어 자전거 탈 수 있을까 우울했던 병동 생활을 아이폰으로 찍어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었다. 거의 반년이 지났다. 오늘 처음으로 자전거 나들이에 나섰다. 실은 지난 일요일 아침에 집을 나설려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바람에 접었던 나들이다. 그 동안 컴퓨트레이너의 실내 자전거 타기 운동은 간간히 해 왔지만 밖에 나가서 브롬톤을 타 보기는 반년 넘어 처음 한 것이다. 전에도 느꼈지만 컴퓨트레이너의 리컴번트(호퍼) 페달링과 브롬톤의 직..
자전거 타기 운동 재개 그동안 삼가했던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젠 수술 받은지 석달이 넘었으니 슬슬 시작할만도 됐다. 반년 가까이 자전거 타기를 안했으니 모든 근육이 약화되었으리라. 실내 자전거 타기부터 하면서 천천히 근육을 훈련시키기로 했다. 평균 맥박수를 적정인 분당 110보다 약 10을 줄인 100 근방에서 타다가 차츰 정상적인 110 근방까지 올리려 한다. 자전거방의 자전거는 건드리지 않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 자전거인 Computrainer 를 그냥 쓸 수 있다. 어차피 5층의 내장공사때문에 집 근방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밖으로 자저거를 타러 나갈 수도 없다. 맥박수를 100 근방에서 자전거를 타도 땀은 제법 난다. 내가 대개 40분 안밖에서 완주하던 Gentle rolling h..
동짓날 잔타 동짓날이었다. 작년 동짓날 한강으로 나가 광화문으로 해서 인사동에서 점심먹고 동대문에서 청계천을 따라 잔타했던 생각이 난다. 어제는 브롬톤을 타고 암사-구리대교 공사장까지 갔다 왔다. 날씨도 풀렸거니와 무엇 보다 아이폰 거치대가 도착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달고 시험하고 싶었다. 새 것이 오면 빨리 써 보고 싶다. 결과는대만족이었다. 또 도 자전거도로에서는 테스트 해보지 못했는데 겸사겸사 2시반쯤 집을 나서 암사교까지 갔다 분당선 개포동역으로 돌아 왔다. 거기서는 전철을 타고 한티역까지 왔다. 돌아 오는 길에선 WiFi도 끄고 3G 도 끈 채 를 대부분 Sleep 로 잠가두고 달렸다. 배경에서 는 잘 작동했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와전히 Handheld GPS 단말기 역할을 한 것이다. 이건..
자전거 거치대와 외장 충전기 구매법 자전거 거치대와 외장형 충전기 어떻게 샀느냐고 쪽지로 문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 제가 산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두가지 제품 모두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거나 biologic bike mount for iphone 를 클릭하면 아마존으로 갑니다. 또 외장 배터리 팩은 위 사진을 클릭하거나 External Battery for Iphone 를 클릭하면 아마존 해당 상품으로 갑니다. 단 이 상품은 미국제라 함께 오는 AC Adapter 가 미국의 110볼트용이일 것입니다. 220겸용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겸용이라면 돼지코만 있으면 되고 안된다면 220v- 100v 강압기를 써야 할 것입니다. 이 점 생각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 외장배터리와 자전거 거치대 아이폰을 GPS 단말기로 대용하여 사용할 때 3G(자전거 타면서 전화 받을 일 없으면) 꺼 놓고 쓰면 하루 자전거 타는데에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긴 자전거 여행을 한다면 배터리의 수명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iphone 충전용 충전기를 하나 샀다. i-up5400 인데 5400mAh 의 전기에너지를 담고 다닐 수 있으므로 아이폰의 배터리의 용량의 4배가 된다. 아이폰 배터리를 0% 에서 100%까지 4번 충전할 수 있는데 사용자의 사용기를 보면 3번 반 정도 충전할 수 있단다. 이 정도면 야외활동을 할 때 아이폰의 전지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또 하나 아이폰을 GPS 단말기로 쓴다면 자전거 거치대가 필요하다. 아이폰 3G 가 나온지가 2년 ..
팻션 헬멧 Yakkay 착용기 지난 한글날 죽전에 있는 벨로시티즌에 가서 Yakkay 모자를 하나씩 샀다. 자전거를 타고 갔기 때문에 배송의뢰하고 돌아 왔다. 그 후 몇번 쓰고 나갔고 요지음은 줄곳 그 헬멧을 쓰고 다닌다. Yakkay 헬멧은 완전 도시형 헬멧이다. 브롬톤은 정장을 하고 타는 도시형 자전거이니 브롬톤에 아주 잘 어울리는 헬멧이라 할 수 있다. 총평을 먼저 하면 썩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다. 장점: * 여러가지 모자를 바꿔 덮어 씌우면 다양한 스타일의 변신을 할 수 있다. 옷에 맞춰 바꿔 줄 수 있다. * 정정이나 케이주얼에 잘 어울린다. *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다. 뭐 그런 거다. 벨로시티즌 사장님에게 우리가 그랬다. 뭐 자전거 탈 날이 얼마 될지 모르지만..
브롬톤이 열어 주는 새로운 세상 요지음 브롬톤에 푹 빠져 있다. 브롬톤으로 여행을 해 볼까 구입했는데 신종 인프루엔자가 터지는 바람에 여행은 연기했다. 그 대신 서울에서 연습이나 하자고 타고 나다니다 보니 3륜으로는 꿈꿀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것이다. 전에 3륜 예찬론을 썼을 때 자전거 진화의 최종 종착역은 3륜이라고 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 지금도 3륜에 턱 앉으면 그처럼 편안한 자전거가 없다. 또 넘어질 일이 없으니 마음이 놓이고 편안하다. 문제는 나 다닐 수 있는 길이 문제다. 더욱이 서울과 같이 자전거 타기가 열악한 도시에는 3륜은 여러가지 제약이 많다. 인도로 다니기도 쉽지 않고 차도를 다니기도 겁이 난다. 3륜이건 2륜이건 서울에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곳, 차도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