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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바가지 헬멧과 패션 모자 미니벨로와 같이 출퇴근이나 산책용 자전거엔 자전거복을 입기 보단 평상복을 입고 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넥타이를 맨 정장을 하고 자전거를 탈 때라도 안전을 생각하면 헬멧을 쓰는 것이 정수다. 정장에 자전거 헬멧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좀 멍청해(dorky) 보인다나. 그래서 개발한 것이 바가지 헬멧에 패션 모자를 뒤집어 씨우는 방법이란다. 헬멧은 유럽 안전 기준에 합격했다니 걱정안해도 될것 같다. 덴마크의 Yakkay사가 개발하여 팔기 시작했는데 한국에도 7월 하순에 수입판매한단다. 바가지 헬멧 패션 모자 1 패션 모자 2 패션 모자 3 패션 모자들 4 패션 모자 5 패션 모델 1 패션 모델2 패션 모델 3 패션 모델 4 모델들의 헬멧 쓴 모양을 보면 자전거 헬멧보다는 낫지만 보..
세계 보건기구에서 신종인푸루엔자의 경고 수위를 최고 단계인 6단계 대유행으로 바꿨다. 올해 해외 여행은 물건너 갔다. 그러니까 여행은 못 가지만 꿈이나 꾸기로 했다. 꿈은 자유이고 무료다. 얼마던지 꿀 수 있다. 무엇인던지 꿀 수 있다. 아래는 내가 꾸는 꿈이다. 한달 정도 오사카에서 살기로 한 것이다. 그러면 숙소를 마련하여야 한다. 그래서 숙소를 구했다. 10평(33 제곱미터) 짜리 미니 아파트다. 오사카 전철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전철을 타면 15분이면 오사카의 중심부인 난바/우메다 센터에 갈 수 있단다. 한달에 14만엔 170만원 정도 (미국에서 머물던 ESA 호텔의 주당 4~500 불 보다 싸다) 시설도 ESA 호텔과 엇비슷하다. Refrigerator, Washing machine,..
일본의 자전거 운행 법규 일본 여행을 상상하면서 일본의 자전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남의 나라에 가서 자전거들 타자면 그 나라 관습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아 자전거를 탈 때 지켜야 할 법규를 검색해 봤다. 아래와 같은 행위들이 법에 의해 금지 된단다. ***************************** 0. 일본 자전거는 차량과 마찬가지로 좌측 통행 1. 자전거를 타면서 해서는 안될 행위 휴대전화 하면서 담배 피면서 개를 산보시키면서 우산을 받쳐 쓰면서 3개월이하 징역 또는 5만엔(50만원+) 벌금형 --- 안전운전의무조항(70조) 2. 추월할 때 빼고는 병진(나란히)은 금지(19조) 3. 음주운전 금지 ( 술취한 운전은 5년이하 징역 또는 100만엔(1000만원+) 이하의 벌금) 4. 손에나 핸들..
이번 여름 영국여행은 물건너 갔다. 비행기 예약을 하려 할 지음 신종 인프루엔자가 터졌다. 여행객들의 검열로 입국수속이 길어 진다는등, 의심환자 비행기의 승객이 호텔에 감금되는 등 뉴스가 터져 나왔다. 이럴 땐 방콕이 최고지.... (방에 콕 틀어 박혀 있는 것) 아직도 신종인프루엔자가 수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언젠가 수그러지겠지. 수그러지면 영국 대신 가까운 일본이나 가 볼 까 다시 여행 공상을 해 본다. 일본에 가서 자전거를 타 보는 거다. 오사카에서 한달 정도 머믈면서 그 근방의 자전거도로를 달려 보는 것이다. 그 준비로 인터넷 연구를 하는 중이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오사카의 자전거길 향상을 위한 정비 사업 내용이 나와 있었다. 일본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는 차도를 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강 송파 루프 지난 5월9일 대전 자전거대회(대전당진고속도로개통기념)를 망치고는 그제(26일 화요일) 처음 한강으로 자전거 타기를 나섰다. 요지음은 낮기온이 한 여름 날씨라 오전 일찍 나서서 잠수교 공원에서 싸가지고 간 아침을 간단히 먹고 잠수교를 건너 성산대교까지 갔다 왔었다. 성산대교에서는 출근중인 안경님도 만났고 돌아 오는 길에 레제로님도 만났다. 하루 쉬고 오늘 아침도 간단한 아침을 싸가지고 일찍암치 나섰다. 언제나 새로운 걸 하고 싶어 하는 성미라 갔던 길은 다니는 것도 그렇고 하루 라이딩도 갔다 왔다하는 대신 루프를 돌고 싶었다. 전에 한번 찾아 냈던 강북의 화살촉코스(왕숙천과 중랑천을 아우르는)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 너무 멀다. 하트코스는 자주 돌기엔 너무 길어 강남 동쪽으로 작은 루프 하..
하트 코스는 한강 수계 자전거길을 환상(루프)으로 돌 수 있는 몇개 안되는 자전거 코스다. 매해 하트코스 한번씩 돌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작년에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지난 일요일(4월 19일) 올해 몫을 하기로 했다. 아침 9시쯤 나와서 차고에서 잔차를 꺼내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 시간은 9시 15분경 한티역에서 1.5 Km 동쪽으로 가면 탄천 자전거길이 나온다. 여기서 양재천길을 따라 과천에서 가서 인덕원으로 넘어 가면 학의천 자전거길로 들어 설 수 있다. 학의천은 안양천과 합류하고 안양천을 따라 북진하면 한강 합수부가 나온다. 안양천의 안양시 구간은 여전히 길이 험하고 덜덜 대는 진동에 또 한번 마젤란 GPS 단말기를 떨어 뜨렸다. 고무줄 두개로 묶어 놓았는데 심한 진..
지난 4월 5일 (일요일) 미시령 힐 클라이밍대회에 참가 했다. 언젠가 미시령 힐 클라이밍은 우리 내외가 한번 도전해 보려던 자전거길이었다. 마침 대회가 열리고 참가 자격도 제한이 없다기에 일찍암치 등록을 마치고 당일은 기다리고 있었다. 컴퓨트레이너에 이 코스(영랑호에서 미시령까지)를 만들어 훈련도 했었다. 미국 팜스프링대회때도 그랬지만 코스길 통제가 끝나기전에 피니시라인에 들어 올까 걱정했지만 무사히 들어 왔다. 많은 동료 라이더들이 격로도 고마웠다. 그래서 이런 대회에서 달려야 재미도 있고 신도 난다. Start line을 8시 36분 출발하여 Finish line 을 10시 38분에 들어 왔다. 정상 부분에서 왼쪽 다리에 쥐가 나서 2~3 분 지체한 것 외에는 클 탈 없이 완주 했으니 성공이라 할 ..
이번 여름엔 영국여행을 꿈꾸고 있다. 몇년 전에도 영국 여행을 꿈꾸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 땐 현지 이동수단으로 렌트카를 생각했었다. 영국에서는 만 70세가 넘으면 자동차를 렌트해 주지 않는다 했다. 그래서 그 마지막 기회에 한번 자동차 여행을 해 볼까 생각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계획이라 여러가지 사정이 맞지 않아 포기 했었다. 그런데 막상 영국에서 차를 몬다는 것은 아무래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았다. 왼쪽 차선을 쓰기 때문이었다. 전에 뉴질랜드에 갔을 때도 차를 빌리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왼쪽차선 운전은 1~2 주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였다. 차가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는 무심히 오른쪽으로 가는 경향이 생겨서 사고를 유발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럴 듯한 이야기다. 그래서 그 꿈을 접고 S..
2009년 3월 15일 날도 쾌청하고 꽃샘추위도 낮부터 풀린다기에 부픈 기대로 집을 나섰다. 동아마라톤이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교통 통제가 있어 잠실선착장 한강공원에는 들어 가지 못하고 강남 면허시험장 주차장에 차를 대었다. 거기까지 가는데 거의 1시간이 걸렸다. 브롬톤 하나가 파랑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노랑으로 대체 오래간만에 타 보는 직립 2륜이라 불안했는데 조금 연습하면 익숙해 질 것 같다 클럽 Bentrider 의 시륜제 제주인 클럽회장 구리백님 사회를 보는 길동이님 시륜제 장면1 시륜제 장면2
어제 클럽벤트라이더에서 목요일 번개가 있다기에 참가했다. 시화호에 새로 생긴 방조제길을 달려 보는 번개였다. 시화지구 공원에서 오후에 모여 대부도까지의 옛 방조제 자전거길을 달리고 이어서 새로 생긴 방조제길을 달렸다. 새 길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아주 최근에 생긴 길이란다. 시화남님이 안내해서 지도에도 나오지 않은 길을 달렸다. 네이버 지도엔 나오지 않지만 위성사진으로는 길이 나온다. GPS 로 추적한 달린 길을 구글어스에 재현해 본 사진 이 길은 형도를 거쳐 다시 대부도로 돌아 올 수 있단다. GPS 로 추적한 달린 길을 시화지구 공원의 거대한 조형물 가운데 분이 이날 라이딩을 안내해 주신 시화남님 속속 모이는 클럽 회원님들 이날은 리컴번트 2륜 4대와 3륜 4대가 시화호를 달렸다. 3륜의 비율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