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삼륜자전거
- 국토종주
- KT
- Flex3.0
- 리컴번트자전거
- 암스테르담
- 사랑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자전거여행
- 세월호참사
- 자전거길
- 보청기
- 아이폰
- Maxcruz
- 샌프란시스코
- 자전거과학
- IT·컴퓨터
- 미국자전거길
- amsterdam
- 리컴번트삼륜
- CenturyRide
- iPhone
- FlashDevelop
- 세계여행
- 국내여행
- 북아메리카(북미)
- 미국
- 낙동강 종주
- 자전거
- 낙동강
- Today
- Total
목록잔차일기 (18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날씨만큼 예측하기 힘든 미래가 없다. 화수만 비가 오는 줄 알고 여행계획을 세웠으나 목요일에도 상주 근방에는 약한 비가 온단다. 또 문경관광호텔에 묵어 보니 너무 무료했다. 그래서 상주에서 묵을 계획을 취소하고 문경 불정역에서 서울 집으로 돌아 왔다. 역시 오기를 잘 했다. 다리가 뻑적지근하다. 조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화수목 모두 비다 젖은 땅에서는 히든이가 미끌어 지고 작동을 하지 않아 비가 개이고 땅이 마른 다움에 잔타를 해야 한다.
이화령 고개를 넘다 - 국토종주 새재길 우리에도 uphill 의 역사는 조금 있다. 제주도의 1100 고지도 넘었고 Crater Lake 의 Rim Ride 도 했다. 미시령 힐 크라이밍 대회에서도 완주했다. 그러니 해발 524 m 의 이화령을 넘었다해도 무어 대수로우랴! ---------------우리의 uphill 역사 ------------ 제주도의 1100 고지 (2007) 2007/06/06 - [국내여행기/제주도] - 제주도 여행기 2 - 자전거로 1100고지엘 올랐다. 미국 Oregon의 Crater Lake Rim Ride (2008) 2008/10/19 - [해외여행기/미국 북서부] - No Pain No Gain - 이 짓을 왜 하지? 미시령 up-hill 대회 (2009) 2009/0..
문경도립공원 - 국토종주 새재길 어제 아침 아홉시 반쯤 집을 떠나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안에 있는 문경관광호텔에 1박하고 다음날일 오늘 수안보에서 문경불정역까지 국토종주 자전거 달리기를 이어갈 계획이었다. 그날 정오가 조금 지나 호텔에 도착하여 체킨하였다. 그러나 입실은 오후 2시 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관광이나 하고 돌아 올 요량으로 다시 호텔을 나왔다. 호텔 바로 아래 이라는 식당이 있었으나 사람이 엄청히 많아 쉽게 서빙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더 내려와 다른 비슷한 식당을 찾아 들었다. 아무거나 주문을 받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더덕구이와 산채비빔밥을 시켰다. 그런데 벽에 커다른 광고가 붙어 있다. 오미자 동동주. 색깔이 붉으스름한게 신기해 보여 하나를 시켰다. 오미자 ..
국토종주 아이폰 앱 국토종주 자전기길 관리가 행안부로 넘어 갔는지 국토 종주 프로모션이 대단하다. 아이폰 앱은 다 만들었다. 아라 서해 갑문에서 수안보까지 달린 경험으로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은 서울에서 멀어질 수록 길 상태도 좋지 않고 표지판도 열악해 진다. 충주댐에서 수안보 가는 길에서 물가 자전거길을 놓지고 시내로 잘 못 빠져 전날 끝냈던 목행교 주차장을 찾아 가느라 상당 거리 되돌아 올라 갔다는 이야기를 쓴 일이 있다. 2013/04/16 - [잔차일기/강물따라 천리? - 국토종주] - 충주댐에서 수안보까지 이럴 때 가장 좋은 길잡이는 자전거길표시 네이버 지도다. 길을 잃으면 이것을 보고 다녔는데 꽤 정확했다. 수안보 가는 길도 이 지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지도가 없었으면 표지판만으로 길을 ..
내주 화, 수에 비가 온다는 예보다. 그래서 잠정적인 라이딩 계획을 세웠다. 4월 21일 (일) 서울 을 출발 문경관광호텔에 간다. 문경도립공원 관광 문경관광 호텔에서 숙박 4월 22일(월) 수안보에서 문경불정역까지 국토종주(39.25 km) 문경관광 호텔에서 숙박 4월 23일(화) 오후에 비예보 오전에 도립공원 관광하고 오후에 상주관광호텔로 떠난다. 상주관광호텔이서 숙박 4울 24일(수) 오전에 비 상주 자전거 박물관 관람 오후에 시내 관광 상주관광호텔에서 숙박 4월 25일(목) 문경불정역에서 경천보까지 국토 종주(41.38 km) 상주관광호텔에서 숙박 4월 26일(금) 경천보에서 구미시청소년수련장까지 국토종주(41.49 km) 구미센추리호텔 1박 4월 27일(토) 구미에서 안동으로 이동 안동 관광 안..
국토종주 수안보 이후의 여행계획 수안보 아래의 국토종주 여행계획은 국토종주와 동시에 관광도 함께 하는 컨셉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오래전 부터 전국 일주를 꿈꾸어 왔는데 하루라도 젊은 때 먼 해외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미루어 왔다. 그런데 뭘 자꾸 미루다 보면 때를 놓질 수가 있다. 그래서 이번 국토 종주 자전거 여행 기간에 8도강산 유람도 함께 할 생각으로 계획을 바꿨다. 이런 때가 아니면 언제 경상도의 여러 도시를 구경할 수 있겠는가! 수안보 아래가 경상북도의 북쪽 끝이다. 자전거도 타면서 유람을 하려고 한다. 종주 날짜가 지연되겠지마 하루는 자전거로 달리고 하루는 관광을 하는식의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길의 상태를 보면서 하루에 달리는 거리를 조절하면서 근방의 관관지를 둘러 보기로 한다. 날씨가 나..
충주댐에서 수안보까지 충주호텔에서 1박한 다음날인 일요일(14일)은 비가 왔다. 자전거는 탈 수 없으므로 충주 그랜드 호텔 근방에서 LK 커플과 점심을 먹고 헤어져 수안보 상록호텔로 향했다. 오후가 되자 날이 개어 수안보 리조트 타운을 예저기 걸어 다니며 구경했다. 이 호텔은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공무원 연금 수급자인 내겐 대폭 활인해 주었다. 일요일이라 주중값인 6만 9천원이 온천사용료 2인분, 조식 2인분 포함한 패키지 요금이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단인 올갱이해장국 백반은 정말 소찬이었다. 전날 부른 용달이 아침 9시에 맞춰 도착했다. 자전거를 싣고 충주댐으로 향했다. 이 용달사장은 우리를 관광시켜 준다고 시내로 빠져 올라가는 지름길을 마다하고 댐 상..
부론에서 목행삼거리까지 - 국토종주 제 4 구간 4월 13일 토요일은 원래 계획이 크게 달라졌다. 자전거의 명수들인 LK부부가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원래 계획은 부론면까지 용달을 불러 삼륜을 싣고 가서 이어 달리기를 할 참이었다. 그런데 전날 LK 부부가 토요일 아침에 여주까지 고속버스로 내려와 부론면까지 라이딩을 할 터이니 우리에게 용달 대신 우리 자동차인 트라제에 삼륜을 싣고 부론면까지 와서 라이딩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네가 우리차를 숙소인 충주 그랜드 관광호텔까지 가저다 주겠다는 거다. LK 부부는 지난 가을 제주도 여행때 베숑님의 Slow Bike House 에서 만난 젊은 커플이다. K님은 여성 아이언맨이고 사막여행등 극한 솔로 여행가이기도 한 L님은 재주가 많아 자전거 정비말고..
양평에서 부론면까지 - 국토종주 제3구간 날씨가 너무 나빠 계혹한대로 실행에 옮길 수 없다. 원래 계획은 12일 서울을 떠나 부론면에서 용달에 자전거를 싣고 양평평에 갈 계획이었으나 하루 일찍 부론면에 가까운 능암리의 유앤관광호텔에 가서 자기로 했다. 다음날 그곳에서 30분 거리인 부론 면사무소에 가기로 계획을 바꿨다. 그래서 다음날 보론면에 일찍 가 자전거를 싣고 가게 되어 양평에서 자전거 이어 달리기를 아침 일찍 사작할 수 있었다. 양평서 부론면까지는 약 52 km 예상했는데 MotionX 기록은 57.3 km 이 나왔다. 길의 상태는 고루지가 않았다. 일부 도로는 그야말로 항공기의 활주로 같기도 한 넓고 탄탄한 길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부분 부분 우회도로는 일반도로 옆에 빨강 색칠만한 시늉만 낸 ..
하이패스를 사다. 이번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을 self-support 스타일로 하자면 고속도로를 자주 주행해야 할 것 같아 하이패스를 구입했다. 도로공사가 유료도로를 원활하게 통과하도록 도입한 것이 하이패스인데 구입하는 과정에서 느낀 것은 정말 까탈스럽게 했다는 점과 여기 저기서 수수료 챙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단말기를 구입할 때 당장 쓸 수 있게 무기명 선불 카드를 하나 샀는데 카드값 2000 원 말고 또 5000원 을 챙겼다. 유기명으로 전환하면 환불해 준다는 것인데 그게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영업소에 가면 할 수 있다지만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에 영업소에 가서라니! 은행신용카드로도 후불제 하이패스 기능을 추가받을 수 있다고 해서 하나 신청을 했다. 1주일이나 열흘후에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