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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아이폰 6에서 아이폰 12 Pro Max로 어제 내 아이폰 6 가 거의 갔다. 그래서 최근 코니의 헌 아이폰 12 프로 맥스로 갈아탔다. 아이폰을 처음 사서 썼을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14년 전 일이 되었다. 아이폰 -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샛솔 2009. 12. 4. 23:32 그때 내가 썼던 글에 "여기저기 브라우징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보고 위치정보확인도 해 봤다. 앱스토어에 등록하고 무료 App 몇 개와 1 ~3불짜리 App 몇 개 사서 돌려 보기도 했다. 아이폰이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전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헛소문이 아니었다. 명불 허전이란 말이 바로 이를 두고 지어진 성어라고 할 지경이었다. 어쩌면 그 허접한 옴니아2를 한 열흘 써 ..

요즘 챗GPT 이야기가 한창이다. 너도 나도 이 챗GPT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내가 제주도 여행 중에 한 번 써 보려고 들어 가려하니 일시 중단되었다. 일설에는 너무 접속자가 많아 일시 중단했다는 이야기였다. 오늘 들어가니 대화가 된다. 오늘 다시 챗GPT 생각이 난 것은 며칠 전에 "신장식 utube"를 보니 그 사람도 관심이 있어 한 전문가를 불러 15분 대담을 했다. 그래서 오늘은 나도 들어가 가입하고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동의어 반복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동의어 반복으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좀 걱정이 될 것이다. 지금 세상은 "말"로 밥 벌어먹는 사람의 세상이니 이들의 밥벌이를 빼앗길 것 같아서 그럴 것이다. 한글은 듣고 말하지만 아직도 멀었고 영어는 엄청 ..

제주도에서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2월 5일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게 한 날이었다. 제주도에 사는 가족을 만나 대평리에서 점심도 함께 하고 오후에는 Lucia's Cafe에서 차를 마시면서 놀았다. 그때 지인의 부인이 최근에 사서 찬 갤럭시 워치를 보여 주며 여러 가지 기능을 설명하며 자랑을 한다. 그중에서도 이 시계를 차고 자면 수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알려 준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부부는 수면에 여러 장애를 겪고 있다. 아내는 수면센터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무호흡증을 막기 위해 양압기를 코와 입에 달고 잔다. 여행 중에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한다. 나도 수면장애로 자주 스틸녹스정(졸피뎀타르타르산염)을 처방 받아 먹기도 했는데 이 약은 부작용도 많고 중독성도 있어 끊었다. 그리고 강남세브란스 ..

메모리 스토리 - 외장하드 이야기 코로나가 한창 퍼지던 2020년이던가 일본의 코로나 환자의 집계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시초로 일본의 디지털 후진성의 실상이 세상에 퍼졌다. 정보교환을 팩스로 하고 아직도 저장매체로 floppy disk를 쓴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프로피 디스크는 언제 적 저장 매체인가? 잠시 세상을 삼켰다가 광디스크(dvd rw drive)로 넘아 갔다. 광디스크는 음반과도 연결되어 아직도 그 명줄이 연장되고 있다. 2019년에 윈도 7이 사라진다고 새 컴퓨터를 사라고 다그치는 바람에 산 새 컴은 지금 쓰고 있는 컴이다. 새 LG 컴퓨터 A80FV.AR9301(본체 모델명) 32인치 모니터 32 MP 58 HQE(모델명) 시연기다.에서. 여기에도 CD rom drive는 달려 있다. ..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 맛집 "리틀 보라카이(Little Boracay)" 집에 돌아와 지난 한 달을 돌이켜 보면 먼 옛 일 같아 보인다. 마지막날 2월 8일은 날씨가 쾌청했다. 점심을 먹으러 호텔방을 나섰다. 베릿네 올레길을 걸어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어 다시 중문관광단지 네거리까지 올라갔다. 나무도 보고 한라산도 보고 오르골 카페에도 들어가 보았다. 가는 길에 노란 꽃이 펴 있는데 개나리는 아니라 사진을 찍어 식물도감 "Picture This"에 물어봤다. 그리고 중문단지 네거리에서 색달 중앙로를 따라 북진하여 "일주서로"를 건너 우리의 목적지인 "리틀 보라카이" 파스타집에 갔다. 이 집은 두 번째인데 첫 번 째 방문했을 때 또다시 올 생각으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다. 내년에 가게 된다면 또 갈 것..

어제는 제주도에 사는 지인 가족과 점심을 먹었고 오늘(2023년 2월 6일)은 하루 종일 제주 중문에는 비가 내린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한다. 지인 가족과는 대평리에 있는 Pizzeria3567에서 피자를 먹고 Lucia:s Cafe에서 커피를 마시며 놀았다. 점심을 먹기 전 우리는 먼저 가서 드론을 날렸다. 오랜만에 바람이 시속 4킬로 이하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나가 택시로 대평리에 갔다. 얼마 전 드론이 추락할 때 모래 바람을 일으키며 앉으면서 모래가 카메라 짐벌에 들어갔는지 자주 Gimbal motor overload 에러가 난다. 손으로 카메라를 움직여도 어느 위치에서 뻑뻑함이 느껴진다. 작은 모래 알갱이가 짐벌 어디엔가 박혀 있는 듯하다. 그래도 몇 ..

여행의 끝자락에서 오늘이 2월 3일 금요일이고 내주 목요일(2월 9일)에 귀가하니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오늘도 점심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세다. 3년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순두부집(일품 순두부 중문점 - 맛집 탐방 2020)에 갈 생각으로 숙소를 떠났다. 방 청소를 12시경에 시키기 때문에 12시 조금 전에 나섰는데 점심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라 베릿내오름 올레길(올레길 8코스)을 따라 중문관광로까지 내려가 컨벤션 센터에서 510번 버스를 타고 중문보건지소 정류장까지 타고 갈 생각을 했다. 메뉴는 3년 전이나 별로 바뀐 것이 없지만 값은 약간 올랐다. 이 근방에서 값이 가장 싼 "점심" 집이라 12시와 1시 사이엔 항상 만원이다. 그래서 오늘로 그 집은 더 이상 가지 않기로 했..

색달해변 모래밭 드론 영상2023년 1월 31일(화) 처음으로 제대로 드론을 날렸다.삼다도에 드론을 날리려 온 것이 착오였다. 삼다도란 무엇인가 많은 것 세 가지 중에 하나가 바람 아닌가?바람이 불면 드론을 날리지 못한다. 시속 7 킬로면 초속으로는 2 미터가 된다. 이 수치는 공기의 흐름이 난류, 즉 터뷸런스로 바뀌기 시작하는 풍속이다. 난류는 카오스다. 순식간에 강한 바람으로 돌변한다. 이런 강력한 바람이 불면 드론의 플로펠라의 힘만으로는 원하는 방향이나 속력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없다.물론 강력한 모터가 달린 대형 드론이라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내가 산 DJI Avata fpv 드론과 같은 취미용으로 만든 소형 드론은 불가능하다. 며칠 전 드론을 잃어버릴 번 했던 ..

서귀포에 일식집이 많겠지만 입 맛에 맞는 일식집을 찾기는 어렵다. 겨우살이를 처음 시작할 때(2017) 머물었던 "파우제 제주"에서 추천받아 갔던 "고엔"이란 식당은 그 후에도 자주 갔었다.(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그런데 올 해에는 없어진 것 같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맛집 검색을 해서 찾아낸 고엔 대용 일식 맛집은 아리 (あり)라는 집인데 "아리"는 "개미"라는 뜻도 있고 "있음"이란 뜻도 있다. 자리는 서귀포 중앙로타에서 일주서로를 따라 100이나 200 미터 서쪽으로 가서 홍중로라는 곳에서 꺾어 북진하면 한 500 미터쯤 되는 곳에 서쪽으로 있다. 이 집은 주중에는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맛 집이다. 어제 두 번째로 갔다. 아마도 한 두 번 더 갈 것이다. 일본집답..

날씨가 받쳐 주지 않는 제주도 여행 2023 이번 제주도 여행에는 반은 드론을 날려 보려는 목적이 있었다. 벌써 한 달 살이 여행의 절반이 꺾였다. 그런데 드론 배행 시도는 단 세 번이고 그 모두가 실패에 끝났다. 어제의 실패는 순전히 날씨 탓이었다. DJI avata의 풍속 저항 한계는 시속 7 킬로라고 매뉴얼인지 스펙에서 읽은 것 같다. 어제는 나갈 때에는 그 경계치였지만 예보는 한 시간 후에는 11 킬로로 더 세어진다고 되어 있었다. 순간 속도가 그럴 터이니 장소나 시간에 따라 다소 여유가 있지 않을까 희망회로를 돌리고 다시 색달 해변 해수욕장 모래밭에 나갔다. 어젠 안테나를 제대로 끼고 고도를 100 미터 이상 올려 제대로 된 경치를 내려다보려고 했다. 100 미터 넘게 올라가기는 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