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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 - 이야기 요즘 역사교과서 때문에 논란이 많다. 어떤 역사관을 우리의 2세에 가르쳐야 하는가 때문이다. 전에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짧은 글에서 전통적인 에서는 역사는 주관적이며 역사관에 때라 그 서술이 달라진다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어떤 역사를 배우면서 자라났냐에 따라 우리의 의식이 달라 지게 된다. 그래서 지도자라고 불리우는 권력자는 국민을 의식화하기 위해서 교과서를 자신들의 이념에 맞게 만들어 국민들을 세뇌하려고 한다. 내 경우를 돌이켜 보면 는 권력자의 입맛에 맞게 쓰여지고 가르쳐지고 국민들을 의식화시켜왔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된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난 나는 일본의 황국사관이라 부르는 역사관에 따른 교육을 받았다. 내가 다섯살 때인 1940는은 일본 군국주의 절정이었고..
나이와 더불어 감퇴하는 기억력에 대하여 - 교류기억과 외장 두뇌 은퇴하기전 5년이나 10년전 이야기이니 내 나이가 60 안팍일 이었을 때일 것이다. 정말 당혹스런 일이었다. 내가 포항공대 콜로퀴엄연사로 초청받아 포항행 항공기를 타려고 김포공항에 갔을 때 화학과의 후배교수 L을 만났다. 화학과와 물리학과는 가까이 있어 교내에 자주 부딛치고 또 자연대 테니스 클럽 멤버들이라 테니스도 같이 치곤 했던 사이다. 그런데 그 L교수의 이름이 떠 오르지 않는다. 우물 우물 인사를 하고 포항행 항공기 안에서 이름을 기억해 내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었다. 연구실에 있었다면 교수 수첩을 보거니 전화번호부를 본다든가 해서 생각해 내기 쉬었을 것이다. 난 사람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 당황할 때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찬란한 신두뇌 - Brave New Brain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 가 쓴 공상소설 에서 그 이름을 따온 이 책은 에서 보여준 2540년 의 이야기가 이번 세기 안에 실현될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헉슬리가 가르킨 "찬란한" 이라든가 "멋진"이란 우리말로 번역된 Brave 란 수식어는 다분 풍자적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풍자적이기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된다. Judith Horstman 이란 여성 작가가 Scientific American Mind 라는 뇌과학 대중지에 소개된 해설기사를 바탕으로 펴낸 이 책은 공상이 아니래 현실 과학 해설서다. 기억력이 아무래도 옛날 같지 않아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어져 아마존에서 몇권의 뇌신경과학 해설서를 샀다. 며칠전에 끝낸 이 은 내겐 매..
좋아진 세상 - 온라인 해외 송금 일제 강점기 일본 군국주의가 그 기승을 최고조로 부릴 때 일본에서 태어나 가장 먼저 배운 노래가 동요가 아니라 일본 군가였다.고인이 된 셋째 누님의 일기장에 적혀 있는 기록이다. 그리고 해방, 625전쟁, 외국유학, 귀국, 유신독재, 신군부 정권, 데모와 최류탄, 문민정부 탄생,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명박 박근혜에 까지 왔다. 그러니까 많은 역사를 지켜 보고 살아 왔다. 그 걸 보고 느끼는 것은 역사는 발전한다는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이 나은지는 느끼지 못할지라도 반세기전보다는 지금이 낫고 20년전보다 오늘이 낫다. 응사(응답하라 1994)가 인기가 있다기에 몇편 봤다. 노스탈지어를 자아내는 드라마였다. 내 역사관이 맞는 것 같다. 역사는 순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물..
gpx 파일에 elevation 정보 넣기 라스베가스에 가서 쇼도 보고 자전거도 탈 계획을 세우다가 Las Veaga 근방의 몇개의 trail 을 찾아 냈다는 이야기는 지난 포스트에 올렸다. 그 중에서도 RedRockScenicDrive 코스는 24Km 미만이라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다. 한번 이 길을 computrainer 에서 달려 보면 어떨까? GPX 에서 computrainer 의 3dc 코스 파일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전에 구입했다는 이야기는 한 일이 있다. 그런데 MapMyRide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gpx 파일을 고도(elevation) 정보가 들어가 있지 않다. 날줄(경도Longitude)과 씨줄(위도Latitude)의 정보만 기록된다. 따라서 3dc 파일을 만들 수 없다. c..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 Nov. 28 2013 그저께 피 검사를 했고 오늘 그 결과를 보기 위해 서울대 분당 병원엘 갔었다. 병원은 항상 우울하다. 사람은 병들고 늙고 죽는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 주는 곳이기 때문일까. PSA 는 0.02 로 나왔다. 이 수치는 Chen 교수 의 기준에 의하면 미검출이다. 6개월후 재 검사 예약을 하고 돌아 왔다. 오늘은 11월 날씨치고는 매섭게 춥다. 2013년 11월 28일 낮 1시 기온 저녁에는 내 생일 선물로 받은 "고스트" 티켓으로 뮤지컬 보러 간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이렇게 추우니 옷차림이 문제다. 단단히 입고 가면 그 보다 더 추운 겨울도 견디는데 문제가 있으려마는 실내가 어떤지 모른다. 옷을 끼어 입고 갔을 때 난방을 너무 하면 그 보다 더 고역이 없다...
피한은 역시 남가주 이번 겨울 여행을 어디로 정할지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남가주로 결론을 냈다. 피한이라면 남가주만한 곳이 없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비 오는 날이 한두번 있지만 햇볕만 연일 쬐다가 비가 오는 것도 신선하기 그지 없다. 한 두번 더운 여름과 같은 열파가 오기도 하지만 고온의 날씨도 건조하기 때문에 전혀 덥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호주는 멀기도 하지만 여름에 습하다고도 한다. 1월이나 2월은 방문하기 좋은 때가 아니란다. 자전거길도 별로이고 역사도 짧아 유명한 유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국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로 영국식이 많이 남아 있다. 지난 여름 영국여행에서 덴데가 많아 영국 비젓한 곳은 가까운 장래에 또 가고 싶지가 않다. 대만은 코니가 댕기지 않는다고 한다. 언어문제도 그렇고. 그..
어른의 장난감 4살 반 난 손녀는 끊임 없이 장난감을 사 댄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지고 갖고 싶어 한다. 의 "권태" 라는 수필에 보면 옛날 어린애들은 장난감이 없었다. 오죽 심심했으면 똥 누는 것 까지 놀이로 했었을까! 이상은 졀규한다. "아아 조물주여, 이들을 위하여 풍경과 완구를 주소서" 겨울엔 나무판에 발을 세우고 거기에 철사를 둘러 썰매를 만들어 물이 차 언 논에서 썰매를 타는 것이 고급 놀이였다. 둥군 나무자루에 굵은 철사를 꽂아 끝을 뾰죽히 갈아 어름을 찍어 썰매를 밀었다. 난 그것도 없었다. 남의 것 조금 얻어 타려고 쫓아 다니며 구걸을 했다. 태평양전쟁말기 일본에서 살던 귀염둥이 막내는 부모와 떨어져 양주에서 시집살이하는 누님댁에 단신 피난와서 살았다. 작년에 작고하신 그 누님은 두..
Just for record 모니터위에 달린 웹카메라로 작년에 건식 족욕기 자랑을 했으니 (건식 족욕기) triple ocarina ( Triple Ocarina 개봉기 ) 자랑을 해야 하지 않나... 꼬마 아가씨가 쓴 생일 축하 카드 이 꼬마 아가씨는 아래의 케이크에 더 관심이 있다.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숫자 케이크초가 있다.
12 구멍 오카리나 4종 개봉기 오카리나 온라인 렛슨에 등록하니 렛슨 중에 소프라노 G 로 부는 오카리나 곡이 두어개 있었다. SG 하나만 달랑 사는 대신 SC, SG, SF, AC 4종을 알루미늄 케이스에 넣은 제품을 Focalink 에서 샀다는 이야기는 이미 지난 포스팅 2013/11/14 - [이것저것/오카리나, 음악] - 오카리나 온라인 렛슨에 등록 )에 이미 썼다. 어제 그 제품을 받았다. 4종 세트를 산 데에는 SG 하나만이 카다로그에 보이지 않아서였다. 물론 문의하면 살 수 있겠지만 AC도 도자기제품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4종 세트를 산 것이다. 알미늄 케이스가 제법 고급스레 보이는데 오카리나 하나 값은 나갈 것 같다. 이번 오카리나 4종은 Straw-fired 로 무늬는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