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암스테르담
- 미국
- FlashDevelop
- Flex3.0
- 샌프란시스코
- Maxcruz
- IT·컴퓨터
- 자전거
- 티스토리챌린지
- 리컴번트삼륜
- 자전거과학
- 국토종주
- amsterdam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리컴번트자전거
- 보청기
- 북아메리카(북미)
- 아이폰
- 세월호참사
- 미국자전거길
- 오블완
- CenturyRide
- 사랑
- 낙동강
- 자전거길
- 삼륜자전거
- iPhone
- 자전거여행
- 세계여행
- 낙동강 종주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15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비행시간은 51분 33분이었다. 내 삼성시계의 타이머로 재어 봤다. 기장 55분 걸릴 것이라 했는데 금방 도착했다. 작년 늦가을 여행에 탔던 항공기와는 기종이 달랐다. 기체가 모두 바뀌어 새로 취업한 항공기인 듯하다. 그래서 가종을 확인하기 위해 좌석 포켓에 있는 항공기 안내 팸플릿 표지를 찍어 뒀다. 작년 늦가을 여행을 마친 지 1달 남짓 서울서 지내다 왔으니 너무나 변한 것이 없다. 같은 호텔 같은 방에 6,7년째 오니 마치 우리 집에 온 것 같다. 도서지방이라 쿠팡에서 필요한 것을 사면 배송기간과 물건에 따라 배송료가 붙는 것 이외에 다를 것이 없다. 이마트 몰에서 사면 서귀포 이마트에서 오기 때문에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우리가 아침에 항상 마시는 파스퇴르 요구르트도 아기 전날 주문해 놓았더니 호..
기대가 되는 2024 옛 날 태어나자마자 한 살 먹는 우리나라의 나이 세기법으로 하면 새해가 되었으니 나는 아흔 살이 된다. 요즘은 백세시대니 뭐니 하고 또 노화는 병이라는 등 별 별소리를 듣는 세상이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노쇄함을 나날이 느끼는 나이가 되니 저물어 가는 인생의 아쉬움과 우울감을 감내하면서 여여히 살아야 한다고 나를 다독이고 있다. 그런데 2024년이 되니 뭔가 힘이 솟구친다.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섰다니 나에게도 설렘이 다가온다. 죽기 전에 또 한 번 새 세상을 보게 되는구나 하니 희망이 돋 보인다. 2010년 처음 아이폰을 사 가지고 신나 했던 그런 느낌이다. ******************* 아이폰 -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엊저녁에 아이폰 개통하고 오늘 하루 종일 가지고 ..
어제 새해 잔치는 이마트에 가서 회와 다른 조리식품들을 사 가지고 와 오찬으로 즐겼다. 나는 며칠 전에 걸린 감기 몸살로 오래 앉아 있지 못했지만 자식들과 손자 손녀와 다 함께 한 방에 모이니까 시끌벅적한 것이 노 부부가 둘이만 있을 때 보단 활기가 감도는 하루였다. 오늘은 기침도 나고 목도 불편해서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서 가서 진료도 받고 약도 받고 수액주사도 맞았다. 수액은 내가 자청해서 맞았지만 한 달 전에도 다른 병원에서 맞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미심쩍다. 그래도 내 보청기가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이어폰 역할을 해서 유튜브를 보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우연히 본 유튜브는 2024년 IT 트렌드에 대한 것이었는데 지금 우리는 PC가 열리던 시대(애플 2)와 아이폰아 출시되던..
DJI RC2 리모컨 버그 수정 - 2023년 섣달 그믐날 오늘이 2023년 마지막 날이다. 양력으로 섣달 그믐날이다. 섣달그믐에는 뭔가 글을 섰다. 작년에 무얼 썼나 찾아보니 처음 드론을 사서 드론을 날리는 이야기를 썼다. ************************* 오늘이 양력으로 섣달그믐이다. 항상 섣달그믐에는 블로그 글을 써서 올리곤 했다. 그래서 지금 그 밤이 시작하는 초저녁에 컴퓨 앞에 앉았다. 보통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감회를 적곤 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르다. 너무나 색다른 일을 아침나절에 한 것이다. 처음으로 내 드론이 실외에서 날았다. 이 사실은 내 인생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132 [지구별에서 - Thing..
생성형 인공지능은 앞으로 세상을 많이 바꿀 것이다. 내가 얼마 전에 아마존에서 산 생성형 인공지능책 "AI made Simple"이란 책을 읽고 있다. 거기서 배운 여러 가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가지고 놀고 있다. 이 책에는 이미 와 있는 새 "혁명"과 앞으로의 전망이 함께 엮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책에서 Chatgpt 가 대답한 말을 아래에 인용하겠다. *************************** 생성형 AI는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머신을 훈련시키는 인공지능의 하위 집합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텍스트의 경우, 생성형 AI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3에 기반한 언어 모델과 같은 기계 학..
2023년 크리스마스이브에 1TB 마이크로 SD카드를 노트북에 장착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날이다. 옛 날 통행금지가 있던 때 크리스마스이브날은 정말 들뜬 밤이었다. 이날만 통행금제를 해제해 주었기 때문이다. 나도 그땐 젊은 시절이라 괜스레 마음이 들떠 친구와 나가서 쓸 때 없이 걸어 다녀 봤다. 교회에 나가는 젊은이들은 새벽까지 신자 집이나 교인 표지가 붙은 집에 가서 캐럴을 부르면서 돌아다녔다. 요즘은 그런 풍습이 없어졌다. 우선 통행금지가 없으니 12시 넘게 놀러 다닌다 해도 누가 뭐랄 사람이 없으니 특별한 밤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아침에도 눈이 내렸다. 오늘은 블로그를 쓰게 된 계기는 어제 1T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서 노트북에 장착해 보는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가지고 다니는 노트..
드론은 날씨가 좋은 날에 날려야 하는데 햇빛이 세면 컨트롤러 화면을 보기 어렵다. RC를 사용할 때에는 안테나가 내부에 있어 "햇빛 가리게"가 많이 나와 나도 사서 끼워서 썼다. 아주 편했다. 그런데 그 "햇빛 가리게"가 RC2에는 맞지 않는다. 안테나가 밖으로 나왔기 때문에 교신에는 이로우나 그런 "햇빛 가리게"는 맞지 않는다. 그런데 DJI drone 액세서리를 만들어 파는 중국 회사가 그걸 만들어 팔고 있었다.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고 미국 아마존에서는 팔고 있었다. 요즘 아마존에는 한진이 배송업체로 입점해서 그런지 6일 걸린다고 했는데 4일 만에 왔다. SunnyLife라는 회사인데 전에도 액세서리를 몇 개 산 일이 있는 회사다. 끼워 보니 딱 맞는다. RC 2엔 그런 목적으로 쓰라고 그랬는..
오늘은 동지날이다. 그런데 새벽에 눈이 내린 듯 어제 없던 잔설이 그늘진 곳에 남아 있다. 동짓날은 해가 제일 짧다는 날이다. 그런데 일출이 제일 늦은 날이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아래는 기상청에서 잡아 온 데이터다. 기상청에서 잡아 온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 일출과 일몰 시간표. 양력(일) 음력 일출몰 월출몰 시민박명 항해박명 천문박명 출 남중 몰 출 남중 몰 출 몰 출 몰 출 몰 20231201 10-19 07:27 12:20:52 17:14 20:29 03:19 11:06 06:59 17:43 06:26 18:15 05:55 18:47 20231202 10-20 07:28 12:21:14 17:14 21:32 04:11 11:45 07:00 17:43 06:27 18:15 05:56..
오늘은 12월 16일 토요일이다. 아침에 눈이 내렸는데 설경을 사진드론을 찍어 볼가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생각을 접었다. 11시가 가까워지니 날이 개었고 바닥에 깔렸던 눈은 거의 다 녹았다. 점심은 나가서 먹자고 해서 적당히 차리고 나갔는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거의 영하 10도 아래인 듯했다. 갈 때에는 버스를 타고 가서 점심을 먹고 올 때는 산책 삼아 걸어 올 생각이었다. 그러나 바람이 쌩쌩 불고 추우니까 택시를 다 탔는지 그 타워 팰러스에 그 흔한 택시가 한 대도 빈차가 오지 않는다. 큰길에 나가면 있으려나 했어도 허사였고 결국 지하철을 타고 한티역까지 왔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롯데 백화점으로 들어가 떡집에서 떡을 샀고 오는 길에 파리바켓에 들려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왔다. 일식을 먹고 나니..
하루 2시간 넷플릭스 드라마를 본다. 최근에 본 드라마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다. 이 드라마를 보면 생각하게 하는 것이 많이 있다. 정신병도 하나의 질환인데 이 질환에 대한 일반사회의 인식이 다르다는 것과 이 질환의 원인이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잘 못 된 습관이나 행동이 타인에게 이런 질환을 일으키게 한다는 점이다. 공황장애, 조현병, 우울증,... 등 각가지 이름의 정신질환이 존재한다. 정신질환은 원인도 잘 모르고 치료도 그리 쉽지 않다. 단지 최신에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엄청히 많은 약물이 개발된 것 같다. 나도 가까운 사람이 그런 병에 걸렸던 경험을 했다. 내가 일제 강점기 말년에 부모와 떨어져 큰 누님 사돈댁에서 살 던 때였다. 큰 매형이 정신병에 걸렸었다. 난리가 났던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