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세월호참사
- 낙동강 종주
- 국토종주
- Flex3.0
- 암스테르담
- 리컴번트삼륜
- FlashDevelop
- 삼륜자전거
- 낙동강
- 자전거길
- 티스토리챌린지
- 미국
- amsterdam
- CenturyRide
- 북아메리카(북미)
- IT·컴퓨터
- Maxcruz
- 아이폰
- 미국자전거길
- 세계여행
- 샌프란시스코
- iPhone
- 사랑
- 자전거
- 오블완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보청기
- 자전거여행
- 리컴번트자전거
- 자전거과학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14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길들이기 - iPhone 사진 불러 오기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는 Canon Ixus 300 HS 인데 지난 포스트 ( 2014/06/16 -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 길들이기 )에서 그 카메라에 장착한 Eye-fi 의 앱이 Win 8.1 용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그 카메라로 찍은 무선으로 이 Acer 에 내려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가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생기는데 내 Acer 에 사진을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한가지 방법은 두 장치 모두 Bluetooth 가 장착되어 있으니 그것을 쓰면 되겠다 생각했다. googling 해 보니 Windows 8.1 (또는8.0 ) 에서 bluetooth 연결이 원활하지 못하다..
문창극 현상 오늘 일어 나고 있는 현상은 다만 현상일 뿐이다. 빅히스토리를 보면 (2013/12/11 - [일상, 단상] -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 - 이야기) 역사를 기록한 시간은 눈깜짝하는 시간이다. 유사기간이란 big bang 이후 인류가 나타나서 지금까지는 아주 짧은 시간이다. 문창극이 나타나서 한참 한국을 요란스레 난리를 치게 하는 것은 정말 눈치조차 챌 수 없을 만큼 짧은 시간이다. 청와대의 김아무개란 사람은 어쩌면 이렇게 희한한 사람을 골랐을까. 일부러 골르고 골라도 이런 사람 찾기 참 힘들 것 같다. 68학번 문리대정치과 졸업생이라니 내가 부임(1970년 3월)하고 2년은 같은 캠퍼스에서 교수와 학생으로 학교를 다닌 셈이다. ( [일상, 단상] - 응답하라 1970 - 내 생애의 전환기 )..
아스파이어 스위치10 길들이기 - 보시기(補視器) 보시기란 낱말은 없다. 내가 지어낸 말이다. 시력에 보청기에 대응하는 물건에 딱히 맞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보청기에서 들을 청(聽)를 볼 시(視)로 바꾼 것이다. 안경은 보시기가 아니다. 그것은 수정체의 초점을 교정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체를 확대해 주는 것은 아니다. 아스파아이어 스위치10 을 쓰다 보면 화면의 디폴트 크기로는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가 무척 어렵다. 이것을 확대하면 플래시의 문제도 생기지만 제일 큰 문제는 스크롤을 해야 읽거나 쓸 수 있고 읽는 글자수도 써 넣는 글자수도 너무 적아서 아주 번거롭다. 150% 만 확대해서 쓰면 쓸 만 한데 텍스트 공간이 너무 작다. 생각한 것이 보시기를 쓰는 것이다. 어제 하나를 주문했다. 이 ..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윈도우즈 8.1) 길들이기 새 물건을 사면 길들이기에 열정이 생긴다. 보청기를 사서 낀 이후 보청기, 소리, 귀, 응향학등 계속 관심거리가 고구마 캐듯 줄기에 줄기가 이어져 끊이지 않는다. 보청기 프로그래밍도 연구 대상이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역시 길들이기 필요성이 절실하다. 구매 목적이 여행하면서 블로깅하는 것이니 거기에 맞추어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2014/02/14 - [분류 전체보기] - 윈도우즈 젖 떼기 에서 간략히 언급했던 내 Canon Ixus 300 에 장착한 Eye-fi SD 카드의wifi 기능을 이 아스파아어 스위치 10 패드에서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아스파이어에는 키보드에 usb 포트가 하나 있고 패드엔 미니잭 usb 포트가 하나 있어 카..
귀의 진화 생물학 - 8000 Hz 가 들리나요? 내가 대학원에 다니던 1960년대 초에 DNA 의 이중 나선 구조를 공동으로 찾아낸 프란시스 크릭이 Univ. of Wash. 에 와서 강연을 한 일이 있다. 학교 신문에서 대서 특필한 것은 그 강연중에 Crick 가 한 말중에 "현대인이 신을 믿는다는 것은 수치다" 라고 한 대목이었다. "Shame". DNA가 어떤 식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어떻게 그 정보를 후손에게 전달하는가 하는 기제를 모를 때에는 그것이 신이 존재한다는 근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 구조와 정보전달의 기제가 밝혀지자 그것을 신의 존재를 말해 주는 것이라 주장하던 기독교 신관은 벽에 부닥쳤다. 기독교의 도그마는 성서라는 책의 맹신에서 비롯한다. 그 중에서도 허무 맹랑한 창조 신화라는 것..
천국에서 오는 소리 지옥에서 오는 소리 모두를 듣게 되었소. I heard all things in the heaven and in the earth. I heard many things in hell. 나는 고등학교시절을 625전쟁과 함께 지냈다. 중3에 진학하자(1950년 3월) 얼마 안되어 전쟁이 터젔고 고3이 되던해(1953년)에 휴전이 되었다. 그러니까 내 고등학교 교육은 흙바닥에 가마니를 깐 교실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시작했고 반파된 교사에서 공부하다 졸업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혼자 공부한 것이 더 많았다. 그 때 "그랜빌"과 "러브"의 미적분학(유2한 한 글 번역서)미적분을 자습했다, 그리고 일어로 된 혼타 코타로가 쓴 "물리학통론", 타케노우치 단죠가 쓴 미적분학과 함수론등을 혼..
아름다운 소음 5년전에 나는 도시형란 이야기를 쓴 일이 있다. ( 2009/01/17 - 도시형 사람) 거기에서 난 그렇게 썼다. 멀리 들려 오는 은은한 도시의 소음도 좋다. 그 소리가 점차 줄어 들었다. 보청기를 끼고 나니 그 소리가 다시 살아났다. 요즘처럼 창문을 열고 사는 계절이 오면 도시의 소음을 다시 들을 수 있다. 그것은 은은한 풀밭의 향기와 같다. 길 건너에 바로 초등학교가 있다. 일과시간에는 운동장에서 들리는 초딩들의 고함소리가 은은한 소음으로 들린다. 도시의 소음을 아름답게 노래한 닐 다이아몬드의 "Beautiful Noise" 라는 팝송이 있다. 난 이 노래를 좋아한다. 나 그 도시의 소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 노래를 번역해 봤다.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인가 거리에서 들려 오는 소리 ..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개봉기 모노즈키가 기다려던 아스파이어 스위치10 이 오늘 도착했다. 목적이 여행중 블로깅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해 보는 것은 아스파이어에서 블로그를 써 본다. 패드로 블로깅하기는 틀렸다. 여기서 주는 소프트키보드로는 세벌씩이 안된다. 그런줄 알았는 되는 방법이 있긴 있었다. 그 방법을 알아냈다. 그것은 4번째 키보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이 자판은 하드자판과 마찬가지로 다른 3벌씩뿐만 아니고 다른 나라 언어들도 제어판 입력기를 통해서 추가해서 선택하면 가능할 것이다. 단지 문제는 그 키보드는 찍어 넣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이다. 너무 좁기 때문이다. 결국 키보드를 붙여서 노트북 모드로 쓰는 수 밖에 없다. 여기까지 쓰고 LG 데스크 톱으로 간다. 여행가서나 여기서 블로깅할 것이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 또 호물가(好物家 모노즈끼 gadget lover) 의 호물근성이 발동했나보다. 암스테르담 여행날자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예약해놓은 항공권도 구매했다. 네델란드에서 쓸 나노심(nanosim) 도 탐색하고 있다. 오늘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시술의 마지막 과정을 마쳤다. 1년에 두번 정기 점검만 하면 된단다. 단 이 번 긴 해외 여행때에는 혹시나 해서 2주전에 점검을 받고 가란다. 지난 겨울 LA 와 Las Vegas 여행때 경험한 내 윈도우즈 8.0의 삼성 Aitv 스마트 PC 노트북의 먹통사건으로 윈도우즈에 저주를 퍼 부었고 (2014/02/09 - [일상, 단상/잡문] - Windows 의 운명) 윈도우즈와 결별하기로 결심했는데 (2014/02/14 - 윈도우즈 젖 떼기)..
집에서 해 보는 자가 온라인 청력검사 전철을 타면 큰 소리로 전화를 거는 사람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는 예의 바른 나라(동방예의지국)어쩌고 하는데 옛말이 되었다. 전화가 걸려 오면 낮은 소리로 "통화할 수 없는 환경이니 나중에 걸어 드릴께요" 하거니 아예 받지 않거나 해야 한다. 그것이 전철내에서 전화에티켓이다. 나이 든 사람일 수록 목청이 크다. 난청이라 자기 목소리 볼륨이 따라 올라 가는 것이다. 보청기 착용시기를 늦추게 되는 이유중의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자신의 청력상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고집이 크다고 한다. 귀를 먹었다는 것은 늙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보청기는 그것을 세상에 광고하고 다니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엔 눈에 띄지 않는 보청기가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보청기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