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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코스트코 보청기 개봉기 지난 3일(2014년 6월) 주문 구입한(2014/06/03 - 보청기값 왜 비싸냐?) 보청기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오늘 (6일) 아침에 코스트코에 갔다. 지난 3일에도 그랬고 오늘도 조금 일찍 가서 코스트코 Food Court 에서 아침을 사 먹었다. 양송이 수프 와 커피를 사서 아침을 대신했다. 3일날은 화요일이라 아침시간에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오늘은 휴일(현충일)이라 사람이 엄청히 많았다. 음식을 들고 서 있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느긋하게 커피도 마시지 못하고 마시던 커피를 들고 자리를 떴다. 보청기센터에 가 보니 9시 예약손님인듯 구매 상당중이었다. 내 차례가 되어 들어 가 주문한 Kirkland Signature 5 Premium Hearing Aid를 개봉했다...
값싼 보청기 대용품 지난 포스팅에서 보청기값이 왜 이리 비싸냐고 힐란을 했다. 우리가 지불하는 사람 잡는 보청기 값에는 3분지 2는 그들이 제공한다는 서비스요금이란 것이 밝혀졌다. 한국 보청기값이 더 비싼 이유는 수요가 적으니 영업 비용이 더 들고 기타 한국만의 오버헤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값이 싼 것일 수록 외국값에 가깝고 비싼 것은 2배가 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보청기 한쪽이 6백만원이라니 무조건 비싼 것만 찾는 이xx 같은 부자나 군소리 없이 살 것이다. 그러나 왠만한 부자라도 값이 그 정도라면 입이 벌어지고 막말로 "6백만원이 뉘집 강아지 이름이냐" 할 것이다 어제 내가 코스트코에서 두쪽에 200만원 미만으로 구입한 보청기도 싼 것은 아니다. 보청기상에서 부르는 값이 워낙 비싸니까 횡재..
보청기 값이 왜 이리 비싸냐? 지난 포스팅에서 나도 보청기 쓸 때가 됐나보다고 고백했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검사도 받았다. 내가 갔던 이비인후과는 귀 전문의료원이라 보청기 클리닉도 운영한다. 그래서 아주 보청기까지도 거기에서 주문해서 피팅하기로 했다. 덴마크의 유명메이커의 제품을 써 볼 생각으로 최신 모델인 Mfi(Made for iPhone) 제품값을 알아 봤다. 한마디로 미친 값이다. 최신제품의 두 모델중 하위 모델은 410만원 상위모델은 610만이란다. 병원에서는 이런 비싼 모델 보다는 2,3백만원대의 모델로 한 쪽 귀만 달라고 권하긴 했지만 최신 기술Mfi 가 달린 것을 쓰고 싶어서 직접 알 아 본 것이다. 보통 보청기는 한쪽귀만 나쁜 것이 아니라면 양쪽 귀에 다 달아야 한는 것이 원칙이다. ..
사람이 영원불멸해 지는 날 지난 스승의 날엔 제자교수가 이론물리연구센터 소장이 된 기념으로 물리학부 명예교수를 점심에 초대했다. 내 옆에 앉은 나와 동갑내기 명예교수는 오래전 부터 보청기를 끼고 다니는데 눈치를 채지 못할 만큼 작은 보청기였다. 요즘 청력이 전과 같지 않아 TV 룰 시청할 때 놓지는 말이 많아졌다. 그래서 다시 한번 그 옆자리 동료교수에게 보청기 이야기를 들었다. 무엇때문에 고생하느냐, 하루라도 빨리 달라는 것이다. 오늘 귀 전문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검사를 받았다. 청력이 정상값 아래이고 낱말 구별 능력이 85% 정도라고 한다. 청력중에서 낱말 구별 능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보청기를 달아 봤자 소리만 더 크게 들릴 뿐 말귀를 알아 듣는 능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한다. 그래서 지금 보..
6개월에 한번씩 하는 PSA 검사날이다 2014 11 27 PSA 0.008 값은 6개월전과 같은 0.02 란다. Chen 교수의 기준 에 의하면 미검출이다. Chen 교수의 글을 보지 않았다면 아마 늘 궁금하고 불안했을 것이다. 전에는 한번에 가서 채혈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느라 2시간은 병원에서 서성이다 진료실에 들어 가곤 했는데 지난 몇년간은 진료받기 전 다른 날에 채혈을 위해 병원에 따로 간다. 그래서 PSA 검사를 위해 두번 병원나들이를 해야 한다. 분당선을 타고 미금역까지 가서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병원에 간다. 한티에서 미금까지는 40분 넘게 걸린다. 전철을 탈 때 마다 점점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느낀다. 노인의 지하철 무임우대는 문제가 많다. 세계 어느나라에도 노인 무임 우대는 없다. 할..
영화 "그녀" "Her" 64 지방선거라고 시끄럽게 스피커 광고를 하고 다니지 않나 길거리를 가면 명함을 내밀지 않나 한미디로 선거는 지겹다. 그렇게 한다 해서 그 후보에게 투표를 할까? 길거리에서 "예수믿으라" 고 포교한는 것 만큼 혐오스럽다. 64 선거와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서 과연 우리의 미래의 정부는? 선거제도는? 소위 "민주주의"란 어떻게 진화할까등을 고민하면서 인터넷도 뒤지고 아마존에서 ebook 몇권을 사서 읽고 있다. 전에도 "정보폭발"이니 "특이점(singularity") 이니 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ebook 몇권을 사둔 것이 있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다시 미래학 또는 미래예측에 관해서 공부하다가 우연히 NY Times 에 기고한 Susan Schneider 교수의 글을 읽게 되었..
세월호참사와 미국금융위기파탄은 닮은 꼴 내가 5, 6년전 미국 금융파탄을 겪을 때 그 파탄의 주범들을 적라라하게 지적한 Blinder 교수의 강의에 감명을 받아 그 강의의 요점을 블로그에 올린 일이 있다. ( 미국 금융파탄의 주범들 ) 그 때 미국 금융파탄과 세월호 참사는 참으로 닮은 점이 많다.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세월호 참사도 줄줄이 이어 진 과실들의 결과물이라고 타임지가 지적했다는 이야기를 썼다. ( 2014/04/25 - [일상, 단상] - 세월호 참사 끝없는 과실물의 축적 - a Litany of Errors ) 그 중의 하나만이라도 체크가 되었더라면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미국 금융파탄도 Blinder 교수는 10 과정의 범법자들을 지목했다. 그 중에 하나만이라도 체크가 되었더라면 파탄은 ..
네이버, 업무 생산성 저하시킨다 지난해 년말에 내가 한자 성어 하나를 지어서 블로그에 올렸다. 2013/12/22 - [일상, 단상/잡문] - 한망필망 (韓網必亡) ********* "한국의 포탈 사이트는 반드시 망한다 또는 망해야 한다" 라는 뜻의 내가 만든 사자성어(四字成語) 다. 포털사이트를 중국어로 wǎngzhàn (網帖) 이라고 한다. 우리 한자말로 바꾸면 망첩이다. ********* 내가 지적했던 내용 그대로의 기사가 Wall Street Journal 에 기사로 나왔다. 호주 퍼스( Perth)에 소재한 한국 전문 비즈니스 컨설팅업체 ‘코켄컨설팅’ 설립자로 한국에서 4년간 거주하고 근무한 경험이 있는 마이클 코켄(Michael Kocken)이 쓴 기사다. 외국인이지만 한국 기업 컨설턴트니까 ..
민주주의는 가장 열악한 정부 시스템이다. 그저 다른 대안이 없을 뿐이다. 영국 수상 처칠의 명언으로 전해 오는 말이다. 단지 그가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고도 수상직에서 쫓겨 났을 때 했기 때문에 억울해서 뱉은 말이라고도 하지만 난 이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다른 대안이 없는 걸까? 지방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너도 나도 장자리 하나 해 보겠다고 난리다. 범범자(전과자)도 세금 내지 않은 자도 장자리 하나 해 보겠단다. 과연 유자격자들인가? 지방 자치단체장들만이 아니다. 대통령이라고 다른가? 과연 자격있는 자들이 대통령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는가? 전에 2011/08/21 - [책] - - "Don't Vote It Just Encourages the Bastards" 란 글을 써 올린 일..
국토종주를 마치다. - 2014-05-10 와아 이게 뭐야 스탬프, 은딱지, 금딱지, 인증서, 목거리 금메달 .... 스티커 받는 패스포트에 은딱지 금딱지 붙여 주는 것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어제 택배가 왔다. 커버안에 든 인증서, 케이스 안에 든 지름 6cm 의 금메달과 그 목거리줄... 처음엔 누가 돈 벌이로 이런 걸 만들어 파는 줄 알고 반품하려고 했는데 국토교통부니 행정안전부니 관청이름 집어 넣고 맘대로 인증서 만들 것 같지 않아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돈 받아 간다는 말은 없었다. 그렇다면 국민 세금 깨나 썼겠다 싶다. 서해 갑문에서 시작 낙동강 하구까지 장장 633 km(공식적인 거리) 의 자전거 여행을 해 냈으니 우리끼리라도 축하할 일이라 연거퍼 이틀 축배를 들었다. 와인으로 종주 완주 축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