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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북한강 자전거 유람 상세 계획 우리 같이 자전거길 각 구간의 주행을 뒤바꿔(shuffle)서 달린다면 종주라는 말이 맞지 않는다. 유람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한 낱말일 것이다. 하루에 다 달리지 못한다면 굳이 순서대로 달릴 필요가 없다. 더구나 외부의 지원을 받아 출발점까지 되돌아 오지 않는다면 이어 달린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세부계획을 자꾸 바꾸다 보니 전에 썼던 "도쿄여행 미리가기" 이야기가 새삼스러워졌다. 그 때 "(스마트폰이 날 바보로 만드나?( You Asked: Is My Smartphone Making Me Dumber? )" 라는 타임지 기사에 대해 내 상념을 장황하게 피력한 일이 있다. 단순히 목적지를 네비에 입력하고 네비에 의존해서 운전을 하고 가면 뇌는 쓰지 않을 ..
서울스카이 - 롯데타워 관광 서울에 살면서 서울을 관광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9월 14일 우리는 여느 서울 관광객인 양 롯데 타워를 올라가 봤다. 내 서재에서 빤히 보이는 곳을 올라 가 본 것이다. 서을사람의 서울 관광 후기다. 그날은 점심을 알마또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먹었다. (2015/11/0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기행 1 - 알마또 이태리 식당 ) 돌아올 때 택시를 타고 오는데 뱅뱅사거리에서 도곡로 정면 거의 전신이 보이는 롯데 타워가 너무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다. 내가 먼저 "오늘 날씨는 어찌 이리 맑지. 롯데 타워가 저렇게 깨끗하게 보이기는 처음이네" 하고 감탄을 하자 코니가 지금 타워에 올라가 보자는 제안을 했다. 이렇게 좋은 날 또 보기 어려운데 전..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계획 추석연휴가 끝나면 그 다음 주에 북한강 자전거길을 달려 보기로 결정했다. 기운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빨리 해 보고 싶은 것을 해 보는 것이다. 이것, 저것 걸린다고 이날 저날로 미루다가는 영영 못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호텔예약을 질러 버렸다. 15일(일) 입실, 19일(목) 퇴실하는 엘리시안 호텔 강촌의 4박을 지불했다. 이젠 돈이 아까워서도 미루지 못할 것이다. 체력이 전과 같지 않으니까 무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 체력에 맞는 라이딩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남한강 자전거길과 갈라지는 양수리 근방에서 출발하면 춘천 의암호 일주까지 포함 약 70 km 다. Steps(2016/12/27 - [자전거/자전거과학] - 시마노 전자동 전동장치(STEPS)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대전 여행 암스테르담여행에서 귀국하여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자전거도 타지 못했고 두달 못 봤던 손자가 그 동안 못 받았던 조부모의 애정을 다 보충하겠다는 셈인자 수시로 올라와 버티고 있어서 여독에 더해서 체력소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할미 하삐를 불러 대는데 당해 낼 힘이 없다.(2015/10/31 - [일상, 단상/나의 가족, 가족사 ] - 2015년 10월 30일 오후 6시경 내 Y-염색체를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흔히 하는 말에 손주는 "오면 반갑고 가 주면 더 반갑다"라는 말이 있듯 맘으로는 반갑고 예쁘지만 그만큼 힘이 부친다는 말이다. 두 돌이 가까워 지니 고집도 세고 힘도 세어져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조금 쉰다는 기분으로 가까운 대전여행을 3박하기로 하고 지..
스마트 카 만들기 - Aone 을 주문하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아무래도 자동차 운전이 조심스러워 진다. 얼마전 철원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100세(-1세) 할아버지가 매일 픽업트럭을 몰고 논밭에 나가는 TV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본 일이 있다. 무거운 물( 10 킬로는 됨직한)을 길어 오기도 한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해도 그 분 정도면 3,40년은 젊어 보였다. 지금 체력으로는 그 분을 따라 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운전은 조금 더 오래하고 싶다. 3년 후인 만 85세가 되면 디시 운전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희망사항은 그 때 까지 자율 운전 자동차가 출시했으면 한다. 적어도 반 자윹차라도 나왔으면 한다. 맥스쿠르즈를 살 때(2013/09/13 - [이것저것/자동차] - Maxcruz 가 왔다.)..
한심한 청와대의 궤변 - 창조과학자 박성진교수를 위한 옹호변명 요즘 장관후보자로 청와대가 지명한 박성진 교수의 이력에 대해 말이 많다. 박성진교수가 창조과학자인 줄 만 알았더니 역사관도 뉴라이트 사관의 신봉자라고 한다. 청와대는 창조과학자라는 점은 개인의 종교적 신념이라고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하고 뉴라이트 역사관은 "생활보수"라고 다양성을 요하는 정부구성차원에서 용인될 뿐 아니라 환영이라는 변명을 한다. 난 지난 대선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으나 당선된 이후의 그의 역동적인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80%의 높은 지지율엔 나도 한몫 했다. 그런데 이 박성진교수의 지명에는 너무 실망이 커서 그 동안의 내 지지를 철회하고 싶은 생각이다. 창조과학은 종교적신념과 다르다. 창조과학은 과학과 사회에 해악을 끼..
암스테르담의 풍차와 굴뚝 - 2017년 여름 마지막 포스팅 오늘 2017년 8월 29일 낮 12시 조금 못 된 시간 Amsterdam ID Apartment Hotel 417호실에서 마지막 JTBC 방송을 보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내일 암스테르담을 출발하여 귀국길에 오른다. 서울 집이면 오후 4시경에 시작하는 JTBC "사건반장"에서 5시의 "정치부회의" 를 여기서도 실방송을 거의 끊김없이 볼 수 있다. 언제 부턴가 아침을 먹으면서 컴퓨터 인터넷에서 사건반장을 Live Streaming 을 하면서 11시 넘게 보곤 했다. 그 방송의 인터넷 시청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내일은 11시에 퇴실한다. 417 호실 거실에서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오후 8:43에 찍은 시진이다. 처음 도착했던 7월 5일엔 ..
암스테르담의 피자집 - Sugo 작년 여름엔 피자를 먹으로 Alkmaar 에 자주 갔었다. 2015년 처음 우연히 갔다가 너무 맛이 있어 2016년에 자주 갔었다. (2015/08/06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5] - 알크마르 자전거길 - Alkmaar Cycling Route riding ) 올 해에는 Eurail Pass 가 없으니 기차를 타고 가자면 1등석이라면 한사람 당 왕복 40 유로는 나올 것 같으니 파자 값보다 기차값이 더 비쌌을 것이다. 또 가고 오는데 걸리는 시간도 만만 치 않아 암스테르담 피자집을 찾아 보기로 했다. Best Pizza in Amsterdam 하면 제일 먼저 걸리는 집이 La Perla 다. 아주 작은 식당이었다. 여기도 줄을 서고 기다린다고 했는데 다행이 우리가..
Van Gogh 미술관 지난 토요일은 전날 박물관 광장에 있는 티켓 예매창구에서 예매한 입장권을 가지고 일찍암치 들어 갔다. 입장권에는 2시에서 3시 사이라고 찍혀 있었지만 그 걸 엄격하게 지키는 것은 아니었다. Seafood Bar 에서 화장실을 둘르지 않고 나와서 화장실이나 이용하려고 1시 반 정도 갔는데 아무 말도 않고 입장시켜 주었다. 시간을 정해 준 것은 무조건 입장시키면 전시관이 꽉 메어서 들어 가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다. 몇년전 오사카 카유칸 전시관에서 열렸던 이집트 고대 파라오 Tutankhamun 전시를 가 본 일이 있다. 그냥 계속해서 관람객을 입장시키니까 한시간반인가를 등에 밀려서 관람한 일이 있다. Van Gohg 미술관도 제대로 관람하지면 두 세변 와야 할 것이다. Museum ..
암스테르담 Rijks 미술관과 Rijks 식당 7월 5일 암스테르담에 온지가 어제 같은데 이제 귀국날이 열흘 남았다. 올 여름은 여름 더위가 한 번도 오지 않았고 오늘(8월 20일)은 바람도 세고 최고 기온이 19도다. 어제 그제는 박물관 광장(museum plein) 에 가서 그제는 Rijks 박물관, 어제는 Van Gogh 미술관을 관람했다. 그제 박물관 광장에 간 것은 관광철이 저믈어 가고 있어 Gogh 미술관에 당일 입관할 수 있으려니 하고 갔는데 당일 입관 티켓은 긴 줄을 서야 했기 때문에 다음날 표를 사고 그 대신 그 날 바로 들어 갈 수 있는 Rijks 박물관을 관람하고 점심을 먹고 돌아 왔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다시 가서 가까운 Seafood Bar 에서 점심을 먹고 Gogh 박물관에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