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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 와 gadget들 (20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블루투스 셀카봉 요즘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 체조와 간단한 맨손체조를 한 다음 기분이 내키면 옥상 서재 계단을 10번 오르락내리락한다. 요즘은 대기질이 나빠서 밖에 나가지 않으니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조차 못하니까 집에서 계단 오르는 연습을 한다. 그런 운동을 하면 횟수를 세야 하는데 자주 횟수를 잊어 계수기 하나를 샀다. 배송상태를 알아 보려 my shopping에 들어가 보니 이 것 이외에도 내가 기억 못 하는 셀카봉을 산 것으로 나온다. 완전히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날자를 보니 작년 12월이니 석 달 남짓한데 전혀 기억이 없다. 도대체 뭔가하고 그 상품을 클릭하니 없는 상품이라고 뜨지를 않는다. 더 이상 팔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그 이름만 클릭 복사해서 구글 검색창에서 검색해 보니 이미지가 뜬다...
올해도 다 간다. 10월 30일이 생일인 손자가 유치원에서 생일 선물로 받은 장난감 중에 화산처럼 생긴 물체의 화구에 붉은 가루를 넣고 물을 부으면 부글부글 거품을 내면서 용암처럼 흘러내리는 것이 있었다. 옥상에서 그걸 가지고 놀겠다고 해서 스프링클러가 달렸던 호스는 분리하고 수돗물만 나오는 호스만 남기고 모두 치웠다. 그 후에도 정원 식물에 주는 물은 열어 놓고 얼지 않는 기온일 때에는 11월 말까지는 정원 식물에 물을 주었다. 그러나 얼마 전에 집안에 있는 외부 수도 개폐기를 잠갔다. 그동안 영하로 내려가는 기온도 있었고 또 비도 가끔 왔기 때문 자동 물 주기를 꺼 두었지만 오늘 완전 해체했다. 오늘은 낮도 영하라 호스에 남아 있는 물도 얼 것 같아 갈무리 해 버린 것..
내가 어제 올린 글에서 내 과거 행적을 구글이 다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물론 내가 내 행적을 기록하지 말라고 처음부터 세팅을 했다면 이런 행적은 기록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난 하나의 기계인데 뭘 그리 감추려 하는가? 사람들은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하지만 사실 대 놓고 자기를 내 보이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 소셜 네트워크가 바로 그거다. 끊임없이 자기 셀피를 올리고 자기가 다닌 곳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 어떤 의미에선 자기 과시가 요즘 트렌드처럼 되었다. 이 블로그도 하나의 SNS다.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니까 세상에 열려 있는 것인데 내 사적인 것도 많이 써대고 있다. 블로그는 웨브 로그의 준 말이다.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 "We Blog"이란 책을 소개하면서 블로그는 결국 그 주인..
꿈꾸는 기계에 대한 단상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정말 복잡다단하다. 한국 정치는 대선에 초점이 맞춰져 온갖 잡탕이 난무하고 국내외 정세는 뭐가 뭔지 모를 지경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새로운 세상은 급변에 급변을 더 하고 있다. 재미가 있다면 재미가 있다 할 수 있겠다. 사실 환원주의 시각에서 보면 허수아비들의 놀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보다 훨씬 지능이 발달한 외계인이 있어 이를 관찰하면 원숭이들 놀이로 보일 것이다. 인공지능이 발달하여 우리의 지능을 능가하면 인간과 같은 의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물음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혹자는 그렇다고도 하고 의식 같은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서 연구할 가치가 없다고..
유토피아는 모든 사람이 잘 사는 세상일 것이다. 그래서 이상향이니 황금향이니 또는 천국이니 하고 상상하고 그리워했다. 칼 맑스는 공산주의가 유토피아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내가 언젠가 맑스는 인간의 본성을 잘 못 읽었다는 말을 한 일이 있다. 많은 종교는 사후의 세계를 천국으로 유토피아를 상상한다. 내가 가톨릭에 입교할 때 엄청 많은 종교책을 읽었는데 그중 하나가 Greely(?) 신부가 쓴 여러 책 가운데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일이 있다. 우리 부부가 연애시절 UW의 동북쪽 Lake Washington에 이어진 곳에 호숫가 공원에 간 일이 있다. 봄날 새로 돋은 잔디가 푸릇푸릇하고 여기저기 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햇살은 따사하고 만물이 화창한 봄날이었다. 그런 풍경을 Gr..
가을엔 "꽃샘추위"라는 말은 없다. 가을은 겨울의 문턱이니 추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추워지는 길목에 더위가 찾아오면 그땐 "때아닌 늦더위"란 말을 쓴다. 겨울이 다 간 줄 알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던 사람들은 꽃샘추위가 찾아오면 움츠려 들고 추위를 원망한다. 그러나 늦더위는 무더웠어도 추워서 움츠리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인지 늦더위에 대한 원망은 그리 크지 않다. 그런데 60 몇년만인지 10월에 이른 추위가 찾아왔다. 그런데 가을꽃이 한 참인데 꽃이 얼어 죽을까 걱정이다. 우리 집 옥상 정원에는 심지 않은 구절초가 한참 꽃 자랑을 하더니 생각지도 않은 수세미가 매일 꽃을 핀다. 수세미가 가을꽃인 줄 처음 알았다. 오늘 아침은 자동 물주기가 아침 5시에 작동해서 30분 ..
오큐러스 퀘스트 2를 오늘 주문했다. 원래는 한국 공식판매점에서 사려고 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SKT에서만 판매하고 온라인에서도 정오를 기준으로 판매를 개시한 것 같은데 SKT 가 하는 11번가에서 공식적으로는 SKT 사용자에게만 팔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는 일반에게도 공개될지 모르지만 오늘부터 판매 개시한 이 새 제품은 SKT 사용자에게만 열리 있다. Oculus는 Facebook 이 사 들여 페북의 자회사가 되었지만 SKT 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 Facebook 이 판매망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아마 판매권을 SKT에 판 것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통신사는 이런 야비한 방법으로 가입자를 늘이려 한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산 것이다. 값도 국내 가격 정도다. ************* SK텔레콤이 국내 공..
증강현실과 미래의 일 자리? 또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정치는 필요악이다. 국가는 시스템이 있어야 움직이는데 그 시스템을 구축하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선거를 통해서 통치기구를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선거 때면 항상 쓴소리를 쓰곤 했다. ************** 또 다시 가장 혐오스러운 정치의 계절이 왔다. 선거가 무슨 스포츠 게임이나 되는 듯 한가하게 613 지방선거 관전 포인트니 뭐니 하는 뉴스도 올라 오지만 미친개, 정치공작, 사냥개, 들개 하면서 구역질 나는 말들을 하는 것을 듣자면 역겹다. (6ㆍ13 지방선거 7대 관전 포인트) 미국의 2대 대통령 존 아담스처럼 정치가 진화해서 정치를 하지 않게 되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가 (2017/04/24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요즘 내 관심사는 미래와 미래의 경제다. 이 문제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있지만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쓰다 만 글이 많다. 아래의 글도 요즘 쓰다 만 글과 연관이 있어 그냥 방치하다 폐기하는 것보단 일단 공개하고 요즘 쓰다 만 글을 다시 보완하여 올리기로 한다. 내가 그냥 공개하면 옛날 글로 묻혀 버려 오늘 날자로 공개하려고 한다. 그래서 옛날 쓰다 만 글이란 뜻으로 마지막 수정했던 날짜와 시간을 아래에 잡아와 기록해 둔다. 답이 없는 세상에 들어왔다. IT 와 새로운 것들 2020. 12. 11. 15:29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0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답이 없는 세상 답이 없는 세상에 들어왔다. 역사상 이런 세..
액션 캠 "유프로" 항상 액션캠에 관심이 있었다. 대단한 액션을 찍을 것도 아니지만 가젯에 관심이 많은 나는 언젠가는 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야외 활동을 할 계절이 왔기에 자전거 블랙박스 말고 자전거 헬맷에 달 카메라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에 꽤 돈 들여 샀던 삼성 기어 360은 더 이상 삼성이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제품은 내가 삼성 갤럭시 S7 Edge를 살 때 함께 샀던 제품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2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리고 이 VR 기어에서 볼 수 있는 삼성 기어360 카메라를 2 개를 샀다. 16년 형 SM-C200과 17년형 SM-R210이다. 물론 이 카메라들은 작동하고 또 ..